워싱턴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워싱턴 기윤실) 임원진들이 3월 11일(월) 모임을 갖고 새해 계획들을 논의했다. 이날 모임에는 공동대표인 나인상 목사와 예덕천 집사, 직전 공동대표 정택정 목사, 변만식 직전 이사장 등이 함께했다.
나인상 목사는 “3월 말 경에 임원진들이 한번 더 모임을 갖고 계획들을 구체화시킨 후에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나인상 목사는 “기윤실의 목적이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과 기독교 신앙을 기본이념으로 복음에 합당한 윤리적 삶을 통해 세상 속에서 신뢰받는 기독교인과 교회가 되도록 섬기며, 이 사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함으로써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을 전개하는데 있는 만큼, 부정적인 것을 지적하기보다는 건강가정운동, 건강교회운동, 건강사회운동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라며, “보다 많은 평신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거듭난 크리스천들이 세상의 빛과 소금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는 취지로 1987년 12월 한국에서 조직된 기윤실은 그리스도인의 정직한 삶의 모습을 통해 부패해 가는 사회를 정화하는 일에 힘을 쏟고 있다.
워싱턴 기윤실은 워싱턴 지역 각계 각층 인사들이 뜻을 모아 1995년 10월에 창립됐으며 현재 고문에는 이원상 목사(와싱톤중앙장로교회 원로목사), 배현찬 목사(리치몬드주예수교회) 등 워싱턴 교계 대표자들이 포진해 있다.
문의 : 571-234-3820(공동대표 나인상 목사), 240-401-2394(공동대표 예덕천 집사)
홈페이지 : www.cemus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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