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재단(전국 총회장 이우호)이 오는 3월 22-23일 버지니아주 타이슨스코너 소재 우래옥에서 제 1차 전국 임시총회 및 전국회장단 회의를 개최한다. 아울러 미주한인이민 110주년기념 한미지도자 초청 '우정의 밤'도 개최한다.

정세권 준비위원장은 “미주한인이민 11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2005년 미연방 상,하원에서 '미주한인의 날' 제정을 위해 수고하신 의원님들을 초청,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워싱턴DC지역 및 미 전지역에서 참석한 한인 단체장과 지도자들이 미 정계 인사들과 함께 '우정의 밤'을 통해 더욱 긴밀한 유대관계를 갖고자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금번 '우정의 밤'에서 이우호 전국 총회장은 한국 연합뉴스의 '한국바로알리기' 캠페인에 동참하면서 얻은 독도 영유권과 위안부 문제에 관하여 올바른 정보를 친한 정치인들에게 인지시킬 전망이다.

정세권 준비위원장은 “특별히 금번 행사에 전연방하원 탐데이비스 의원, 버지니아주 상원 챕 피터슨 의원, 주 하원 마크 김 의원을 비롯 카운티정부 샤론 블로바 수퍼바이저 의장 등 다수의 미 정치인들이 참석하여 이민 110주년을 맞이하는 미주한인 동포들이 지난 1세기에 걸쳐 미국사회에 기여한 공적이 재조명되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민 110주년 기념 우정의 밤은 3월 22일(금) 저녁 6시 만찬으로 시작하며, 3월 23일(토) 오전 8시 조찬기도회, 오전 11시 재단 전국 임시총회가 진행된다. 임시총회에서는 제 8대 전국 회장단 및 임원 인준, 정관개정, 2013년도 사업 및 예산안 등을 다루게 된다. 이번 임시총회에서는 미주한인재단에서 처음으로 발간하는 미주한인전국재단 Who's Who 뉴스레터 창간호가 배부될 예정이다.

<문의>
재단 전국총회장 이우호 954-937-2452
행사 준비위원장 정세권 703-967-6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