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한인신학교 개강예배 및 기도회가 2월 28일(목) 시온감리교회 도시기도원에서 열렸다.

메릴랜드 엘리콧시티 소재 워싱턴한인신학교(Washington Bible Theological College & Seminary, 총장 김엘리야 목사) 2013년 봄학기 개강예배 및 기도회가 2월 28일(목) 오후 8시30분 시온감리교회 도시기도원(담임 최현림 목사)에서 열렸다.

1부 예배는 최현림 목사의 사회, 박흥식 신학생의 대표기도, 이치원 목사(MD사랑의침례교회)의 설교, 김바울 목사(요단장로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치원 목사는 사무엘상 30장 1-6절을 본문으로 “약함은 하나님을 만나는 자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2부 합심기도 시간에는 본 신학교를 위해, 본교 총장 및 교수들, 신학생들을 위해 각각 기도했다.

총장 김엘리야 목사는 “역대상 2장 3-8절을 보면 자신의 의무를 다하지 않아 하나님의 축복의 계대에서 사라진 유다의 아들 ‘셀라’를 볼 수 있다”며, “하나님께서 우리들 각자에게 주신 사명을 충실히 감당하는 이들, 그런 신학교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워싱턴한인신학교는 메릴랜드, 뉴저지, 뉴욕 3곳에서 B.A.과정과 M.Div.과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캄보디아, 미얀마, 필리핀에도 분교를 세울 계획이다. 졸업 후 목사안수 및 선교사파송이 가능하다.

2013년 봄학기는 3월 5일(화)부터 6월 13일(목)까지 진행되며, 월요일에는 요한계시록(김엘리야 교수), 화요일에는 기독론(최영 교수)과 상담심리학(김바울 교수), 목요일에는 히브리어(이치원 교수) 수업이 각각 진행된다.

모든 수업은 시온감리교회 도시기도원(3235-A Corporate Ct., Ellicott City, MD 21042)에서 진행된다.

학교문의 : 443-306-3876(MD학장 최현림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