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본에서 열린 64차 유엔 국제기구세계대회 총회 ⓒAPPA | |
▲지난해 ‘유엔청소년세계총회’에 참석한 한국대표단들 ⓒAPPA | |
“부산지역은 물론 지방 청소년들에게 유엔 및 국제 NGO에서 일할 수 있는 꿈과 비전을 심어주게 됩니다”
부산지역 청소년들과 대학생들을 위한 ‘유엔 및 국제 NGO 리더십 연수’를 전문으로하는 국제 NGO가 부산에 조직되었다.
미국 워싱턴 디씨에 본부를 두고 18년 동안 유엔 및 국제기구 NGO들과 협력으로 빈민사역과 환경운동 그리고 글로벌청소년 리더십을 중점으로 국제활동을 해 오고 있는 ‘APPA 인터내셔널(미연방정부에 등록된 비영리국제 NGO)’이 부산에 대표지부를 세우고 활발한 운동에 들어갔다.
APPA 인터내셔널 국제대표를 맡고 있는 최상진 목사(GCS인터내셔널 UN대표)와 한국본부대표를 맡고 있는 강명옥 박사(한국국제개발연구소 이사장)는 “유엔경제사회이사회, 유엔공보국, 국제 NGO들과 함께 부산에서 빈민구제활동, 사회적기업운동, 친환경운동, 인종분종해결 등을 전문으로 연수 및 인턴십의 기회를 부산지역 청소년들과 대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부산지역을 중심으로한 국제적인 첫 사업으로 올 여름 7월 말에 유엔본부에서 개최될 ‘세계 청소년 유엔총회’에 참가할 한국 청소년대표단을 공개 모집하게 된다.
이번 유엔에서 개최될 청소년세계대회 참가자들에게는 3일동안의 유엔회의는 물론 10일간 워싱턴 디씨에 있는 미국 의회 청문회 참석, 미국방부방문, 세계적인 국제기구들과 연구소 세미나 참석, 스미스소니언 뮤지엄 방문, 메노나이트/아미시 청교도마을 방문, 아이비리그 대학방문 등 청소년들에게 실제적인 유엔 및 국제기구 리더십훈련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임용모 대표. | |
임 대표는 “앞으로 부산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들과 대학생들 그리고 전문인들을 중심으로 국제적인 리더십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일차적으로 유엔세계청소년대회 대표단모집, 사회적기업 및 공정무역거래 현장 연수, 메노나이트 아미시 청교도신앙순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에게는 유엔 국제회원 NGO들이 주는 수료증과 국제자원봉사 활동 증명서를 받게 된다.
‘세계청소년유엔총회’ 참가대상은 만 14세 이상의 중, 고, 대학생이며, 참가 문의는 임용모 대표(051-911-1180, davidiym@hanmail.net)에게 직접 연락하면 된다.
APPA 인터내셔널 부산지부 사무실은 부산시 동래구 사직로 14 - 사직동, 2층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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