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3일부터 사순절이 시작 되었다.
지금 사순절을 보내고 있다.
하루, 하루를
거룩하고 경건하게 살아야 겠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하심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죄도 없으신 분이 우리 죄 때문에
찔리시고, 채찍에 맞으시고,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다.

가시관 쓰시고 피흘리신 주님을 바라 보다
더 바라볼 수 없어
엎드려 기도하다 찬송을 부른다.

웬 말인가 날 위하여 주 돌아 가셨나
이 벌레 같은 날 위해 큰 해 받으셨나.

내 지은 죄 다 지시고 못 박히셨으니
웬 일인가 웬 은혠가 그 사랑 크셔라.

나 십자가 대할 때 그 일이 고마와
내 얼굴 감히 못들고 눈물 흘리도다.

늘 울어도 눈물로써 못 갚을 줄 알아
몸 밖에 드릴것 없어 이 몸 바칩니다.

부르고 몇 번을 또 부르니
마음이 시원해 진다.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 부터 받은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피하지 말아야 겠다.
핑계하지도 말아야 겠다.

본향으로 가는 길이 환히 보인다.

주여!
감사, 감사 합니다.

내 주님 서신 발 앞에 나 꿇어 엎드렸으니
그 크신 역사 이루게 날 받으옵소서
내 모습 이대로 주 받으옵소서
날 위해 돌아가신주 날 받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