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길 목사의 기도로 찬양집회를 시작했다.
 

 

 
▲워싱턴연합장로교회가 2월 20일‘True Worshipers 12’를 초청해 찬양집회를 열었다.
 

 

 
▲추길호 목사.
 

 

 
 

 

 
 


‘True Worshipers 12’(리더 추길호 목사)가 2월 20일(수) 워싱턴연합장로교회(담임 김해길 목사)에서 2013년도 첫 사역을 힘차게 시작했다.

이날 추길호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시대마다 예배자들을 찾으셨고, 그들과 대화하고 그들을 통해 역사하셨다”며, “예배는 만남이다. 구경꾼이 아니라 하나님을 전심으로 찬양하는 예배자가 될 것”을 강조했다.

‘True Worshipers 12’는 전세계 700만 한인 디아스포라 가운데 퍼져 있는 6000여 이민교회의 예배 회복과 부흥을 위해서 활동하는 찬양 선교팀이다. 이 사역은 한국과 미국에 걸쳐 주요 찬양 사역을 담당해오던 추길호 목사가 2002년 ‘사역의 십일조’라는 이름으로 미주의 소외된 지역에 있는 한인교회를 섬기기 시작한 것이 발단이 됐다. 그 후 ‘지역교회, 이민교회, 세계교회’를 섬길 새로운 비전을 갖고 2003년에 미국 버지니아주와 메릴랜드주에 있는 찬양 사역자들을 중심으로 True Worshipers 12의 모임이 시작됐다.

True Worshipers 12의 이름은 요한복음 4장 23-24절에서 비롯됐다.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The True Worshipers)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숫자 12는 예수님의 열 두 제자와 같은 예배자들이, 열 두 지파와 같이 온 민족과 교회를 섬기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열 두개의 도시에 찬양 공동체를 세우고자 하는 뜻도 담겨 있다.

리더인 추길호 목사는 한국 예수전도단, 지구촌교회(VA), 남가주 사랑의교회(CA), 벧엘교회(MD) 등에서 찬양사역을 담당했고, 잠실경기장 미스바 성회(1988), 선교한국 찬양인도(1990, 1992), 미주 코스타 찬양인도(1999), 고구마전도왕 김기동 목사와 협력사역(2005~2009), 선교사 재충전 집회(두바이, 남미, 태국) 등을 섬긴 바 있다.

True Worshipers 12의 사역은 이 시대의 흐름에 맞는 영성 전문성, 탁월성을 가지고 다양한 이민교회의 상황에 맞추어 하나님의 임재하심 가운데 함께 찬양하고, 또한 팀원들의 미니콘서트(클래식, 팝, 재즈)와 간증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증거한다.

<워싱턴연합장로교회>
주소 : 7009 Wilson Lane, Bethesda, MD 20817
문의 : 301-229-9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