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교협(회장 박상천 목사)이 지난 6일 오전 소망교회 (박상천 목사)에서 제 4차 월례회를 열고 2013년 호산나전도대회 강사로 유관재 목사(일산성광침례교회)를 확정했다.

유관재 목사는 침례신학대학교 (Th. B.), Azusa Pacific University (M. A. & M. M.), Ashland Theological Seminary (D. Min.) 등을 거쳐 침례교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침미준) 회장, CTS기독교방송 밀레니엄특강 강사, CTS ‘유관재목사와 함께하는 테마기행’ 진행자 등의 경력을 갖고 있다. 저서로는 비전혁명, 잃어버린 단어들, 버려야할 단어들, 찾아야할 단어들, 행복한 갤러리 등이 있다.

'2013년 호산나전도대회'는 오는 6월 17(월)-19(수) 팰팍에 위치한 '린버그 초등학교'에서 개최된다. 행사기간 중인 18일 오전에는 '사모세미나'를, 19일 오후에는 '목회자세미나'를 개최한다.

또 올해에는 처음으로 '호산나전도대회'에 참석하는 성도들의 자녀들을 위해서 '호산나어린이 전도대회'를 같은 장소에서 개최한다.

이와함께 선교분과(박인갑 목사)는 북미원주민 사역을 위해 지금까지 뉴욕 교협 선교분과 연계하여 실시해 왔던 북미원주민 선교 훈련은 올해부터는 뉴저지 지역이 자체적으로 훈련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3월 중에는 뉴저지 관계자들이 모임을 갖고, 실질적인 훈련은 4월부터 약 12주 동안 하게 될 예정이며 선교활동은 8/5(월)-10(토)일까지 뉴욕교협 선교분과와 협력해서 진행한다.

 
▲뉴저지교협은 지난 6일 월례회를 진행했다.
 

뉴저지교협은 자체적인 북미 원주민 선교를 준비하기 위해 지난 2월 11일 임마누엘 선교교회 (박찬순 목사)에서 관계자들이 만나 '북미원주민 선교회' 조직을 구성했다. 조직은 고문: 박인갑 목사 (교협 선교분과 위원장), 회장: 윤명호 목사 (뉴저지동산교회), 부회장: 김종국 목사 (새언약교회), 총무: 김학룡 목사 (은혜와평강교회), 서기/회계: 우종현 목사 (임마누엘장로교회) 등이다.

또 '벧엘연합감리교회'에서 진행할 예정이던 '선교컨퍼런스' 일정은 4/9(화)-11(목)일로 연기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각 분과별 행사일정을 점검했다. 교육분과(임장기 목사)는 3월 25일(월)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스토리텔링' 설교에 관한 '설교클리닉'을 실시하며 음악분과(강영안 장로)는 뉴저지 목회자와 실버 선교사를 위한 '소망음악회'를 7월 28일(주일) 오후 6시 팰팍에 위치한 '린버그 초등학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체육분과(방갑순 장로)는 '교협 기금마련 골프대회'를 오는 4월 29일(월) 오후 12시부터 뉴욕 '햄스테드'에 위치한 '뉴욕컨트리골프클럽'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현재 여성분과(정정숙 원장)에서는 지난 2월 4일부터 총 13 가정의 목회자 부부가 참석한 가운데 '목회자 부부행복학교'를 진행하고 있다.

잠시 연기됐던 '뉴저지한인교회 주소록'은 3월 31일 '부활절 새벽연합 예배'에서 각 교회 별로 배부할 예정이며 ‘목사신분증’은 신년하례식 이후 지속적으로 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