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의 박사학위 논문에 대한 표절 논란 관련, 사랑의교회 임시당회가 3일 개최됐다.
오 목사의 박사학위 논문은 지난 1998년 남아공 포체프스트룸대학(현 노스웨스트대)에서 발표한 ‘신약성경에 비춰 본 제자훈련 설교’이다. 당회는 지난해 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이를 조사한 바 있으며, 구체적인 보고서 내용이 최근 인터넷을 통해 익명으로 공개되기도 했다.
사랑의교회는 이와 관련, 이날 임시당회 이후 당회원 일동 명의로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교회측은 “사랑의교회 오정현 담임목사의 논문표절과 관련하여 사랑의교회 권영준 장로가 조사위원회 위원장 명의로 배포한 보고서는 현재 교회가 인정한 공식적인 것은 아니다”라며 “사랑의교회 당회는 담임목사에게 제기된 사안과 관련하여 깊은 유감을 표시하며 향후 철저한 진상 규명과 사후 처리 방안을 마련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교회측은 또 “오정현 담임목사는 모든 것이 자신의 부덕의 소치로 유감을 표명하였고, 그와 관련한 모든 사안에 대한 처리를 당회에 일임하였다”고 덧붙였다.
오 목사의 박사학위 논문은 지난 1998년 남아공 포체프스트룸대학(현 노스웨스트대)에서 발표한 ‘신약성경에 비춰 본 제자훈련 설교’이다. 당회는 지난해 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이를 조사한 바 있으며, 구체적인 보고서 내용이 최근 인터넷을 통해 익명으로 공개되기도 했다.
사랑의교회는 이와 관련, 이날 임시당회 이후 당회원 일동 명의로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교회측은 “사랑의교회 오정현 담임목사의 논문표절과 관련하여 사랑의교회 권영준 장로가 조사위원회 위원장 명의로 배포한 보고서는 현재 교회가 인정한 공식적인 것은 아니다”라며 “사랑의교회 당회는 담임목사에게 제기된 사안과 관련하여 깊은 유감을 표시하며 향후 철저한 진상 규명과 사후 처리 방안을 마련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교회측은 또 “오정현 담임목사는 모든 것이 자신의 부덕의 소치로 유감을 표명하였고, 그와 관련한 모든 사안에 대한 처리를 당회에 일임하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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