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신장로교회가 1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2026 신년특별새벽기도회를 열고 새해의 영적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지난 주일 드린 신년감사예배에 이어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이어진 이번 특새는 성도들의 꾸준한 참여 속에 은혜 가운데 진행됐다.
매일 새벽, 청년들이 밝은 미소로 성도들을 맞이했으며 찬양팀의 힘찬 찬양은 새해를 여는 성도들의 마음을 자연스럽게 예배로 이끌었다. 차분하면서도 생동감 있는 예배 분위기 속에서 성도들은 말씀과 기도로 하루를 시작했다.
말씀을 전한 김광선 담임목사는 사무엘상 강해에 앞서 그 배경이 되는 사사기를 ‘프리퀄(Prequel)’ 형식으로 풀어내며, 총 6편의 설교를 통해 교회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김 목사는 혼란과 반복의 시대를 살았던 사사기의 역사를 짚으며, 다음 세대를 품는 공동체로 나아가야 할 교회의 사명을 강조했다. 그는 ‘Next Step, Nest Church’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교회가 머무는 공간을 넘어 다음 세대를 품는 둥지가 되어야 한다는 비전을 나눴다.
이번 특새 기간에는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순서도 마련됐다. 목요일에는 특새 안내로 섬긴 청년공동체를 위해 따뜻한 토스트를 준비해 감사를 전했고, 금요일에는 중고등부 학생들을 강단으로 초청해 함께 예배하며 다음 세대와의 연결을 확인했다. 토요일에는 자녀 강단 축복기도 시간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기도로 새해를 맡기는 시간을 가졌다.
신년특별새벽기도회의 출석 인증 선물로 준비된 ‘지쟈스C’도 눈길을 끌었다. 지쟈스C는 박카스에 복음적 메시지를 담은 라벨을 부착해 제작한 것으로, 성도들이 함께 준비하며 특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성도들은 이를 이웃과 나누거나 사진으로 남겨 SNS에 공유하는 등 은혜를 일상 속에서 확장해 나갔다.
마지막 날에는 성도들이 각자 준비한 음식을 함께 나누며 한 주간의 감동을 축제로 마무리했다. 새벽마다 쌓인 기도의 시간이 공동체의 교제로 이어지며, 신년특새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