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소포니스트 심상종 교수(한양대학교)가 2월 3일(주일)부터 2월 15일(주일)까지 북가주에서 연주회와 찬양간증집회를 연다.

심삼종교수는 강원도 탄광촌에서 가난한 광부의 아들로 태어나 기계공고를 진학했고, 전혀 음악을 전공 할 수 없는 환경에도 불구하고 군생활 가운데 하나님을 기적적으로 체험하고 꿈과 비젼을 주시는 주님을 좇아 한양대학교 음악대학에 진학, 섹소포니스트로서의 길을 걷게 된다.

대학 졸업 후 7년간 900여회가 넘는 공연과 100여장의 앨범에 참여하며 활동하던 중 도미, 존스 홉킨스 대학의 피바디 음악대학원을 수료했다. 2007년부터 지금까지 모교인 한양대학교에서 교수로서 후학들을 양성하는 동시에 클래식 색소폰 연주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심상종 교수의 연주회 일정은 다음과 같다.

[1]일시: 2월 3일(주일) 11시
---장소: 상항한인연합장로교회(이용호 목사)
[2]일시: 2월 8일(금) 저녁 7:30분
---장소: 산호세 새소망교회 (윤각춘 목사)
[3]일시: 2월 10일(주일)
---장소: 세계선교 침례교회 (고상환 목사)
[4]일시: 2월 15일(금) 저녁 7:30분
---장소: 뉴라이프교회 (위성교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