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자들 사이에서 전도왕으로 알려진 정봉수 박사(텍사스 어스틴 대학교 의용공학 박사)가 시애틀을 방문해 자연 과학과 신앙에 대한 물음에 답한다.

정봉수 박사는 오는 24일(목) 오후 7시, 워싱턴 대학교 인근 채플 온 더 애브(Chapel on the Ave, 4130 University Way NE Seattle, WA 98105)에서 “자연 과학과 신앙, 현대 과학과 지적설계론”이란 제목으로 세미나를 열고, 창조신앙에 대한 궁금증에 명확한 답변을 내놓을 예정이다.

더러 신실한 크리스천이라고 자부하는 사람들도 자연과학과 기독교 신앙을 분리해서 생각하고, 가치관과 신앙적 혼란을 경험하게 된다.

정봉수 박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학생들이 기독교 신앙 안에서 자연 현상에 대한 확신을 갖게 하고, 더 나아가 일반 대중들에게 오해하고 있는 '성경에 나오는 과학 이론'에 대한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정 박사는 “학문의 세계로 더욱 깊이 들어갈수록 ‘과학자는 진정한 신앙인이 될 수 있는가? 그리고 신앙생활은 과학을 탐구하는 자에게 도움을 주는가?’ 라는 질문에 확신 있게“예” 라고 답할 수 있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더욱 확신 있는 신앙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또 “과학자들은 종종 인간의 능력과 지식으로는 도저히 설명할 길이 없는 자연의 법칙들에 놀라, 창조주께 머리를 숙일 수밖에 없다”며 “종교와 자연과학은 세상을 통치하는 높은 차원의 힘의 존재와 그의 본질에 대한 물음에서 서로 만나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정봉수 박사는 시애틀 강연 후 본국으로 출국, 대구과학연구단지 연구 기술 요원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자연 과학과 신앙, 현대 과학과 지적설계론” 세미나

일시 : 2013년 1월 24일(목) 오후 7시
장소 : (Chapel on the Ave, 4130 University Way NE Seattle, WA 98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