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와 재정으로 후원해 주시는 동역자님께, 대망의 2013년이 밝았습니다. 새 해에 복 많이 누리시길 바랍니다.
성도들과 송구영신예배를 드릴 때 마다 즐겨 부르는 찬양이 있습니다.
“하나님 한번도 나를 실망시킨 적 없으시고, 언제나 공평과 은혜로 나를 지키셨네. 지나온 모든 세월들 돌아보아도, 그 어느 것 하나 주의 손길 안 미친 것 전혀 없네. 오 신실하신 주, ‘내 너를 떠나지도 않으리라 내 너를 버리지도 않으리라’ 약속하셨던 주님, 그 약속을 지키사 이 후로도 영원토록 나를 지키시리라 확신하네.”
“Thank You Jesus for Your love to me. Thank You Jesus for Your grace so free. I’ll lift my voice to praise Your name, praise You again and again. You are everything. You are my Lord.”
한 해를 감사하며 새 해의 소망을 나누는 예배에 올 해에도 이 찬양의 가사가 얼마나 큰 은혜가 되었는지 모릅니다. Pacific Beach 수양관의 김다윗 목사님 부부와 Bainbridge 섬에서 Ferry를 타고 온 대진 형제를 비롯한 많은 식구들이 모였고, 두 딸의 바이올린 첼로 연주, 촛불 점화, 암담하고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에스겔처럼 내일의 환상을 갖고 살자는 신년 메시지(겔 47:1-12), 서로를 위한 축복송, 성찬식, 떡국 파티와 윷놀이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2013년의 힘찬 출발을 했습니다.
12월 24일 Christmas Eve에는 이웃 초청 음악회를 열고 죄인들을 구원하러 오신 주님의 마음을 담은 작은 선물을 나누었습니다.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로 구성된 오케스트라가 수준 있는 곡을 연주해 참가자들에게 큰 은혜를 끼쳤습니다.
12월 26일부터 3박 4일간 예수기도원에서 DM 겨울 캠프가 있었습니다. 한 해 동안 하나님의 사랑과 보호와 인도하심을 감사하고, 부끄러웠던 것을 회개하며, 2013년의 삶과 사역을 준비하는 수련회로 자신을 낮추고 하나님의 뜻을 찾기 위한 하루 금식기도, 신년 계획 세우기, 복음의 능력과 비전, 제자도에 대한 강의, 북한 풍선 보내기 운동 이민복 단장의 특강, 중보기도회, 활발한 조별활동, 성구 암송, 전도훈련, QT, 스키장에서의 눈썰매 시간, 내면의 치유되지 않은 죄의 목록을 불에 태우며 십자가 사랑과 성령충만을 체험했던 치유수양회 등 2013년이 기대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학생들의 부모들이 참가해 은혜를 받고 DM 선교회와 저희 부부의 사역을 격려해 주어 얼마나 큰 힘이 되었는지 모릅니다. 등록하고 오지 못한 학생들이 많아 아쉬웠지만, 35명의 꼭 필요한 사람들을 하나님이 보내 주셨습니다.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는 퍼시픽 비치 수양관에서 추수감사절 캠프가 있었습니다. 매년 외로운 학생들을 초청해 섬기며 복음을 전하는 축제로 올 해는 29명이 초청되었고, 푸짐한 음식과 말씀, 인디언 마을 투어, 농구와 탁구, 비치에서 물놀이와 미니 축구, 감사에 대한 특강과 음악회, 영화 감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뜻 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식구나 친한 사람들끼리 보내기 쉬운 공휴일을 드려 외로운 사람들, 특히 비신자들을 초청하여 섬기고 사랑한다면 우리의 고객인 세상은 더욱 교회와 그리스도를 향하여 마음을 열고 다가오게 될 것입니다.
큰 딸 원은 대학원을 준비하며 독립해 살아보겠다고 UW 정문 앞 Purple Door(미국 침례교 Mission House))로 이사했습니다. 둘째 딸 이레는 코넬 대학의 캠퍼스, 학생, 공부와 신앙생활 모든 것이 자신에게 최상이라고 좋아합니다. 후원자 윤도영 집사님의 치료를 위해 많이 기도해 주셨지요? 종합 검진 결과 암세포가 전혀 없다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감사할 일들입니다.
지난 28년 간 학원 선교사로 사는 것이 은혜요 기적이었습니다. 오늘 아침 큐티를 하면서 받은 말씀은 복음 전도자가 하지 말아야 할 두 가지 행동은 자신에게 복음을 전할 능력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과 자신의 유익을 위해 복음을 이용하는 오만함에 빠지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마 10:1-15).
제가 사명 완수를 위해 처음 사랑과 변함없는 충성으로 살며, 학원 선교에 관심 가진 분들이 새 후원자로 동참할 수 있도록, 또한 워싱턴 대학 가까운 곳에 숙소, 게스트 룸, 예배실, 문화 공간 등을 갖춘 선교훈련센터를 세워 24시간 학생들이 마음대로 활용할 수 있고,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수 있는 리더들을 많이 배출할 수 있도록, 대학마다 캠퍼스 가까이에 미션 하우스가 한 개 정도 준비되도록, 다른 주 도시까지 사역을 확장할 수 있는 준비된 일군들을 보내 주시도록, 어른들 제자화 사역을 위한 핵심그룹과 건강한 교회가 세워지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유럽이 그렇듯이 이제 미국은 중요한 선교대상국가입니다. 합법화된 동성결혼(same sex marriage), 마리화나, 낙태에다 주요 명절인 Easter(부활절), Thanksgiving(감사절), Christmas(성탄절)에 주인공 예수님이 빠져버렸습니다. 인디언 마을이나 라스베가스에 가야 즐길 수 있는 카지노 도박장이 거리 곳곳에 세워졌습니다. 미국 내에는 전도율이 2% 미만인 580개의 미전도 종족이 있습니다. 워싱턴 주를 중심으로 미국 북서부 지역에는 인디언 보호구역이 29개나 있습니다. 추수할 곡식은 많은 데 일군이 부족합니다. 대학에서 훈련된 일군들을 많이 배출하여 세계 선교 현장에 파송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미국에서의 후원방법은 DM P. O. Box Seattle, WA 98145이며, IRS의 세금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의 후원 방법은 국민은행 303‐21‐0494‐421, 제일은행 626‐20‐047636, 우체국 200212‐02‐072536, 농협 209‐01‐610691(예금주: 서두만)입니다. 후원 관리자(서순덕 집사)의 전화번호는 010-3011-2813, 070-8746-5813입니다.
주후 2013년 1월 14일
시애틀에서 서두만(미숙) 드림
성도들과 송구영신예배를 드릴 때 마다 즐겨 부르는 찬양이 있습니다.
“하나님 한번도 나를 실망시킨 적 없으시고, 언제나 공평과 은혜로 나를 지키셨네. 지나온 모든 세월들 돌아보아도, 그 어느 것 하나 주의 손길 안 미친 것 전혀 없네. 오 신실하신 주, ‘내 너를 떠나지도 않으리라 내 너를 버리지도 않으리라’ 약속하셨던 주님, 그 약속을 지키사 이 후로도 영원토록 나를 지키시리라 확신하네.”
“Thank You Jesus for Your love to me. Thank You Jesus for Your grace so free. I’ll lift my voice to praise Your name, praise You again and again. You are everything. You are my Lord.”
한 해를 감사하며 새 해의 소망을 나누는 예배에 올 해에도 이 찬양의 가사가 얼마나 큰 은혜가 되었는지 모릅니다. Pacific Beach 수양관의 김다윗 목사님 부부와 Bainbridge 섬에서 Ferry를 타고 온 대진 형제를 비롯한 많은 식구들이 모였고, 두 딸의 바이올린 첼로 연주, 촛불 점화, 암담하고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에스겔처럼 내일의 환상을 갖고 살자는 신년 메시지(겔 47:1-12), 서로를 위한 축복송, 성찬식, 떡국 파티와 윷놀이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2013년의 힘찬 출발을 했습니다.
12월 24일 Christmas Eve에는 이웃 초청 음악회를 열고 죄인들을 구원하러 오신 주님의 마음을 담은 작은 선물을 나누었습니다.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로 구성된 오케스트라가 수준 있는 곡을 연주해 참가자들에게 큰 은혜를 끼쳤습니다.
12월 26일부터 3박 4일간 예수기도원에서 DM 겨울 캠프가 있었습니다. 한 해 동안 하나님의 사랑과 보호와 인도하심을 감사하고, 부끄러웠던 것을 회개하며, 2013년의 삶과 사역을 준비하는 수련회로 자신을 낮추고 하나님의 뜻을 찾기 위한 하루 금식기도, 신년 계획 세우기, 복음의 능력과 비전, 제자도에 대한 강의, 북한 풍선 보내기 운동 이민복 단장의 특강, 중보기도회, 활발한 조별활동, 성구 암송, 전도훈련, QT, 스키장에서의 눈썰매 시간, 내면의 치유되지 않은 죄의 목록을 불에 태우며 십자가 사랑과 성령충만을 체험했던 치유수양회 등 2013년이 기대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학생들의 부모들이 참가해 은혜를 받고 DM 선교회와 저희 부부의 사역을 격려해 주어 얼마나 큰 힘이 되었는지 모릅니다. 등록하고 오지 못한 학생들이 많아 아쉬웠지만, 35명의 꼭 필요한 사람들을 하나님이 보내 주셨습니다.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는 퍼시픽 비치 수양관에서 추수감사절 캠프가 있었습니다. 매년 외로운 학생들을 초청해 섬기며 복음을 전하는 축제로 올 해는 29명이 초청되었고, 푸짐한 음식과 말씀, 인디언 마을 투어, 농구와 탁구, 비치에서 물놀이와 미니 축구, 감사에 대한 특강과 음악회, 영화 감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뜻 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식구나 친한 사람들끼리 보내기 쉬운 공휴일을 드려 외로운 사람들, 특히 비신자들을 초청하여 섬기고 사랑한다면 우리의 고객인 세상은 더욱 교회와 그리스도를 향하여 마음을 열고 다가오게 될 것입니다.
큰 딸 원은 대학원을 준비하며 독립해 살아보겠다고 UW 정문 앞 Purple Door(미국 침례교 Mission House))로 이사했습니다. 둘째 딸 이레는 코넬 대학의 캠퍼스, 학생, 공부와 신앙생활 모든 것이 자신에게 최상이라고 좋아합니다. 후원자 윤도영 집사님의 치료를 위해 많이 기도해 주셨지요? 종합 검진 결과 암세포가 전혀 없다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감사할 일들입니다.
지난 28년 간 학원 선교사로 사는 것이 은혜요 기적이었습니다. 오늘 아침 큐티를 하면서 받은 말씀은 복음 전도자가 하지 말아야 할 두 가지 행동은 자신에게 복음을 전할 능력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과 자신의 유익을 위해 복음을 이용하는 오만함에 빠지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마 10:1-15).
제가 사명 완수를 위해 처음 사랑과 변함없는 충성으로 살며, 학원 선교에 관심 가진 분들이 새 후원자로 동참할 수 있도록, 또한 워싱턴 대학 가까운 곳에 숙소, 게스트 룸, 예배실, 문화 공간 등을 갖춘 선교훈련센터를 세워 24시간 학생들이 마음대로 활용할 수 있고,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수 있는 리더들을 많이 배출할 수 있도록, 대학마다 캠퍼스 가까이에 미션 하우스가 한 개 정도 준비되도록, 다른 주 도시까지 사역을 확장할 수 있는 준비된 일군들을 보내 주시도록, 어른들 제자화 사역을 위한 핵심그룹과 건강한 교회가 세워지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유럽이 그렇듯이 이제 미국은 중요한 선교대상국가입니다. 합법화된 동성결혼(same sex marriage), 마리화나, 낙태에다 주요 명절인 Easter(부활절), Thanksgiving(감사절), Christmas(성탄절)에 주인공 예수님이 빠져버렸습니다. 인디언 마을이나 라스베가스에 가야 즐길 수 있는 카지노 도박장이 거리 곳곳에 세워졌습니다. 미국 내에는 전도율이 2% 미만인 580개의 미전도 종족이 있습니다. 워싱턴 주를 중심으로 미국 북서부 지역에는 인디언 보호구역이 29개나 있습니다. 추수할 곡식은 많은 데 일군이 부족합니다. 대학에서 훈련된 일군들을 많이 배출하여 세계 선교 현장에 파송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미국에서의 후원방법은 DM P. O. Box Seattle, WA 98145이며, IRS의 세금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의 후원 방법은 국민은행 303‐21‐0494‐421, 제일은행 626‐20‐047636, 우체국 200212‐02‐072536, 농협 209‐01‐610691(예금주: 서두만)입니다. 후원 관리자(서순덕 집사)의 전화번호는 010-3011-2813, 070-8746-5813입니다.
주후 2013년 1월 14일
시애틀에서 서두만(미숙)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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