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최대의 한인은행인 BBCN 은행 이사회가 앨빈 강 행장의 사임을 받아들이고 후임 행장 선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은행은 케빈 김 이사장, 황윤석 부이사장, 김창휘 이사, 김영석 이사로 구성된 행장인선위원회를 구성했다.

강 행장은 2010년 BBCN의 전신이라 할 수 있는 나라은행의 행장이 됐다. 그리고 2011년 11월 중앙은행과 나라은행이 합병해 BBCN이 탄생하면서 행장을 맡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