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8천만 원의 교회건물을 1억2천만 원에 계약할 수 있었던 것은 저의 기도가 아닌 어린 초등학생 2명의 순수한 기도 때문이었습니다”
9일 뉴욕효신장로교회(담임 문석호 목사) 수요예배에서는 신년부터 은혜로운 신앙 간증이 전해졌다. 효신교회가 9일부터 시작한 신년부흥성회에서 오기정 목사(천안좋은교회)가 간증을 기반으로 은혜의 말씀을 전한 것이다.
오기정 목사는 첫날 집회에서 ‘지붕을 뚫어 구멍을 내자’(막2:1-12)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아이들의 기도로 천안좋은교회의 성전을 구입할 수 있었던 간증은, 오기정 목사가 교회 개척을 할 당시 성전 구하기가 난관에 봉착했을 때 어린이 2명의 순수한 기도에 감명 받은 건물주인이 상상할 수 없는 낮은 가격에 건물을 넘겨줬다는 내용이다.
당시 성전을 삼고자 하는 건물을 두고 오기정 목사가 성도들에게 기도를 요청한 것에 순종해 초등학교 3학년과 4학년이 된 교회 아이 두 명이 매일 학교 가는 길에 잠시 그 건물 옆에 서서 기도했고, 마침 그곳을 지나던 건물 주인이 아이들 두 명이 서서 중얼거리는 보게 됐고 그것이 교회건물을 위한 기도인 것을 알고 3억 원 가까이 손해를 보며 교회건물을 내어준 것이다.
오기정 목사는 이 아이들의 기도를 본문의 말씀과 같이 지붕을 뚫어 침상을 내리는 신앙에 비유했다. 불가능하게 보이는 현실 가운데서도 의심 없는 순수한 기도와 믿음에 역사하심이 나타나신 것임을 강조했다.
오기정 목사는 “이 간증은 제가 지금껏 체험했던 경험 중 가장 감동적인 사례 중에 하나”라며 “초등학교 4학년 문예슬이라는 아이의 이름을 잊을 수 없다. 권사님이었던 건물 주인은 그 아이들이 ‘교회 건물 때문에 기도했어요’라고 하는 말이 뇌리에서 떠나지 않아 우리 교회에 건물을 내어주는 큰 결단을 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오기정 목사는 “지붕을 뚫어 구멍을 낸 사건은 믿음의 역사다. 주님은 이 사건을 보시고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고 말씀하셨다. 이들의 믿음은 합심과 협력의 믿음”이라며 “합력한 기도, 합력한 믿음은 더욱더 힘이 있다. 여러분 성도들이 힘을 합하면 하나님이 위대한 역사를 이뤄낸다. 합력한 기도, 합력한 충성으로 한 해를 기쁘게 시작해보자”고 말했다.
또 오기정 목사는 성전 밖의 인생이 성전 안으로 옮겨져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주님 안에 인생의 역전이 있는 것이다. 여러분의 지식과 경험, 사람들의 도움이 아니라 주님 안에 있는 것”이라며 “2013년 하나님 안에서의 인생 대역전에 모든 총력을 기울이고, 주님이 주신 은혜를 힘입어 중풍병자가 깨끗함을 입고 걸어 나온 것과 같이, 또 앉은뱅이들이 고침을 받고 걷고 뛰는 것과 같이 놀라운 기적을 체험하는 자들이 되기 바란다”고 권면했다.
오기정 목사는 앞으로 남은 4일 동안도 지난 삶 가운데서 또 목회 경험 가운데서 얻은 신앙 교훈과 체험들을 생생한 간증으로 전할 예정이다.
문석호 목사 “부흥회에서 은혜 받는 4가지 원리”
올해 효신교회의 신년부흥회를 준비하면서 담임 문석호 목사가 은혜를 받기 위한 4가지 원리를 강조해 주목된다. 문석호 목사는 주보에 ‘부흥회에서 은혜 받는 4가지 원리’라는 글을 직접 작성해 성도들이 신년부흥회를 통해 은혜를 놓치지 않도록 배려했다. 다음은 주보에 실린 문석호 목사의 글이다.
1. 은혜를 사모하는 망므으로 10분 전에 미리 와서 찬양과 기도로 집회에 참석합니다.
집회를 사모하는 마음으로 오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간절히 찾고 구하는 자에게는 하나님께서 더 놀라운 은혜를 베풀어 주실 것입니다.
2. 나를 향한 하나님의 은혜와 사명을 기대하며 집회에 참석합니다.
이번 부흥성회의 주제는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행하라!’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로 우리에게 맡기신 사명을 감당하기를 소망하면서 참석하시기를 바랍니다.
3. 낙심하고 상처입은 이웃들을 초청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함께 나눕시다.
부족한 우리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는 마음으로 우리 주변에서 낙심하거나 주님을 모르는 이웃과 가족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기회로 삼읍시다.
4. 부흥성회 시작과 끝을 항상 감사와 기쁨과 칭찬의 말로 감싸주시길 바랍니다.
성도가 은혜를 받으려 하면 사탄은 꼭 불평, 불만의 말을 심어주어 우리 자신이 은혜 받는 것을 방해할뿐더러 다른 사람이 은혜 받는 것도 방해합니다. 우리는 이런 사탄의 도구가 되지 않도록 항상 깨어서 방어하시길 바랍니다. 어떤 불편한 일이 있어도 감사와 기쁨과 기도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9일 뉴욕효신장로교회(담임 문석호 목사) 수요예배에서는 신년부터 은혜로운 신앙 간증이 전해졌다. 효신교회가 9일부터 시작한 신년부흥성회에서 오기정 목사(천안좋은교회)가 간증을 기반으로 은혜의 말씀을 전한 것이다.
오기정 목사는 첫날 집회에서 ‘지붕을 뚫어 구멍을 내자’(막2:1-12)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아이들의 기도로 천안좋은교회의 성전을 구입할 수 있었던 간증은, 오기정 목사가 교회 개척을 할 당시 성전 구하기가 난관에 봉착했을 때 어린이 2명의 순수한 기도에 감명 받은 건물주인이 상상할 수 없는 낮은 가격에 건물을 넘겨줬다는 내용이다.
당시 성전을 삼고자 하는 건물을 두고 오기정 목사가 성도들에게 기도를 요청한 것에 순종해 초등학교 3학년과 4학년이 된 교회 아이 두 명이 매일 학교 가는 길에 잠시 그 건물 옆에 서서 기도했고, 마침 그곳을 지나던 건물 주인이 아이들 두 명이 서서 중얼거리는 보게 됐고 그것이 교회건물을 위한 기도인 것을 알고 3억 원 가까이 손해를 보며 교회건물을 내어준 것이다.
오기정 목사는 이 아이들의 기도를 본문의 말씀과 같이 지붕을 뚫어 침상을 내리는 신앙에 비유했다. 불가능하게 보이는 현실 가운데서도 의심 없는 순수한 기도와 믿음에 역사하심이 나타나신 것임을 강조했다.
오기정 목사는 “이 간증은 제가 지금껏 체험했던 경험 중 가장 감동적인 사례 중에 하나”라며 “초등학교 4학년 문예슬이라는 아이의 이름을 잊을 수 없다. 권사님이었던 건물 주인은 그 아이들이 ‘교회 건물 때문에 기도했어요’라고 하는 말이 뇌리에서 떠나지 않아 우리 교회에 건물을 내어주는 큰 결단을 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오기정 목사는 “지붕을 뚫어 구멍을 낸 사건은 믿음의 역사다. 주님은 이 사건을 보시고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고 말씀하셨다. 이들의 믿음은 합심과 협력의 믿음”이라며 “합력한 기도, 합력한 믿음은 더욱더 힘이 있다. 여러분 성도들이 힘을 합하면 하나님이 위대한 역사를 이뤄낸다. 합력한 기도, 합력한 충성으로 한 해를 기쁘게 시작해보자”고 말했다.
또 오기정 목사는 성전 밖의 인생이 성전 안으로 옮겨져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주님 안에 인생의 역전이 있는 것이다. 여러분의 지식과 경험, 사람들의 도움이 아니라 주님 안에 있는 것”이라며 “2013년 하나님 안에서의 인생 대역전에 모든 총력을 기울이고, 주님이 주신 은혜를 힘입어 중풍병자가 깨끗함을 입고 걸어 나온 것과 같이, 또 앉은뱅이들이 고침을 받고 걷고 뛰는 것과 같이 놀라운 기적을 체험하는 자들이 되기 바란다”고 권면했다.
오기정 목사는 앞으로 남은 4일 동안도 지난 삶 가운데서 또 목회 경험 가운데서 얻은 신앙 교훈과 체험들을 생생한 간증으로 전할 예정이다.
문석호 목사 “부흥회에서 은혜 받는 4가지 원리”
올해 효신교회의 신년부흥회를 준비하면서 담임 문석호 목사가 은혜를 받기 위한 4가지 원리를 강조해 주목된다. 문석호 목사는 주보에 ‘부흥회에서 은혜 받는 4가지 원리’라는 글을 직접 작성해 성도들이 신년부흥회를 통해 은혜를 놓치지 않도록 배려했다. 다음은 주보에 실린 문석호 목사의 글이다.
1. 은혜를 사모하는 망므으로 10분 전에 미리 와서 찬양과 기도로 집회에 참석합니다.
집회를 사모하는 마음으로 오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간절히 찾고 구하는 자에게는 하나님께서 더 놀라운 은혜를 베풀어 주실 것입니다.
2. 나를 향한 하나님의 은혜와 사명을 기대하며 집회에 참석합니다.
이번 부흥성회의 주제는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행하라!’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로 우리에게 맡기신 사명을 감당하기를 소망하면서 참석하시기를 바랍니다.
3. 낙심하고 상처입은 이웃들을 초청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함께 나눕시다.
부족한 우리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는 마음으로 우리 주변에서 낙심하거나 주님을 모르는 이웃과 가족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기회로 삼읍시다.
4. 부흥성회 시작과 끝을 항상 감사와 기쁨과 칭찬의 말로 감싸주시길 바랍니다.
성도가 은혜를 받으려 하면 사탄은 꼭 불평, 불만의 말을 심어주어 우리 자신이 은혜 받는 것을 방해할뿐더러 다른 사람이 은혜 받는 것도 방해합니다. 우리는 이런 사탄의 도구가 되지 않도록 항상 깨어서 방어하시길 바랍니다. 어떤 불편한 일이 있어도 감사와 기쁨과 기도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 2020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