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시애틀 기독일보를 애독해 주시는 독자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올해도 가정과 일터 가운데 하나님의 충만하신 은혜와 사랑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세계인들은 인터넷을 기반으로 모바일 웹, 쇼셜 네트워킹 등으로 활발한 정보교류를 하고 있습니다. 실로 정보의 홍수시대라 할 정도로 하루에도 엄청난 양의 정보가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시애틀 기독일보는 급속도로 진행되는 정보화 시대에 발맞춰, 인터넷 글로벌 네트워크 환경을 구축하고 세상과 교회를 잇는 매개체가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본지는 새해에도 서북미 기독교계 및 한인 사회 소식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해, 세상을 변화시키는 복음의 전달자 역할을 충실히 감당하겠습니다.

시애틀 기독일보는 매일 같이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가운데 독자들에게 진실과 정의를 전달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사람을 세우고 영혼을 살리는 신문이 될 것입니다. 더불어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연약한 자에게 힘과 격려를 불어넣는 역할에도 앞장 설 것입니다. 이를 통해 올해도 교민들이 따듯한 마음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형성을 도모하겠습니다.

특별히 사람과 교회가 살아나고, 세상이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신문이 되는데 노력하겠습니다. 허물을 지적하고 비판만 일삼는 무책임한 언론이 아니라, 대안을 찾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책임있는 기독교 선교 사명을 감당하는 언론이 되겠습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사랑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독자여러분의 가정과 사업, 모든 영역에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시애틀 기독일보 임직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