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이름으로 2013년 새해를 맞이하는 여러분들께 문안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2012년의 시간은 나의 것이 아닌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온 인류에게 공평하게 허락하신 축복의 산물이었습니다. 이곳 애틀랜타 조지아 그리고 북미주에서 함께 지난 2012년의 시간을 같이한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새롭게 주어진 2013년의 시간도 하나님의 축복과 인도하심을 따라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과 직장, 그리고 여러분의 가정에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2003년에 출간되어 수 많은 영혼들의 삶의 본질을 깨닫게 한 릭 워렌 목사의 저서 <목적이 이끄는 삶>의 첫 번째 주제에서 '나는 왜 세상에 존재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집니다. 저 역시 많은 고뇌의 시간을 통해 인생의 본질적인 문제를 고민했고, 마지막 결론 '우리는 사명을 위해 지음 받았다'는 내용을 통해 은혜를 체험한 경험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한번 사는 인생입니다. 주님께서 부르시면 그 어느 누구도 거역할 사람이 없습니다. 또한 우리는 우연히 태어난 존재들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기쁨을 위해 계획되었고 한 가족으로 엮어 졌으며 그 분을 닮아가는 삶을 통해 그 분을 섬기며 그 분의 사명을 이루기 위해 지음 받았음을 믿고 선포합니다.

2013년도 한 해도 여러분들의 가정과 일터에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섭리하심이 늘 함께 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