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사회에서 빼놓을 수 없는 문제 중 하나인 세대간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 딛는 교회가 있어 눈길을 끈다. 다가오는 신년부터 매월 첫 번째 금요일 '3세대가 함께하는 드림워십'을 갖게 되는 그린스보로한인장로교회(담임 한일철 목사)가 바로 그 곳.
한국어과 영어로 동시에 진행되는 이 예배는 매달 주제를 달리해 찬양과 간증, 연극, 동영상 상영 등 다채로운 스타일을 갖는다. 또 말씀이 끝난 후에는 가족 별로 손을 잡고 기도하는 시간이 준비돼 있다.
부활절과 추수감사주일, 창립기념일 등 일년에 4~5차례 가족예배시간을 인도해 오던 담임 한일철 목사는 "가족예배를 통해 좋은 느낌을 많이 받았다. 가족이 함께 기도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 함께 할 수 있는 더 많은 기회를 갖고 싶어 이 예배를 계획하게 됐다. 아이들이 예배 전부를 이해할 순 없겠지만 예배를 통해 부모들의 사랑과 교회의 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설명했다.
한 목사는 또 "이민교회가 힘든 이유 중 하나는 세대별 차이 외에 언어 장벽이 있기 때문이다. 잘못하면 교회에서도 부모와 아이들이 따로 갈 수 있다. 드림워십은 이런 차이를 완화시켜 줄 것이다. 가능한 아이들이 예배 순서에 참여할 수 있는 부분을 많이 만들어 주려 한다. 온 가족이 함께 예배하며 서로의 손을 잡고 기도하게 될 때 아이들의 삶도 바뀔 것이다. 가족은 더 끈끈해지고 그리스도의 사랑이 전달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3세대가 함께하는 드림워십'은 오는 1월 4일 '블레싱'을 주제로 시작된다. 교회는 이 밖에도 선교를 비롯한 모든 일에 전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방법을 추구한다는 계획이다.
▲가족예배로 진행된 그린스보로한인장로교회의 창립 36주년 감사예배 |
한국어과 영어로 동시에 진행되는 이 예배는 매달 주제를 달리해 찬양과 간증, 연극, 동영상 상영 등 다채로운 스타일을 갖는다. 또 말씀이 끝난 후에는 가족 별로 손을 잡고 기도하는 시간이 준비돼 있다.
부활절과 추수감사주일, 창립기념일 등 일년에 4~5차례 가족예배시간을 인도해 오던 담임 한일철 목사는 "가족예배를 통해 좋은 느낌을 많이 받았다. 가족이 함께 기도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 함께 할 수 있는 더 많은 기회를 갖고 싶어 이 예배를 계획하게 됐다. 아이들이 예배 전부를 이해할 순 없겠지만 예배를 통해 부모들의 사랑과 교회의 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설명했다.
한 목사는 또 "이민교회가 힘든 이유 중 하나는 세대별 차이 외에 언어 장벽이 있기 때문이다. 잘못하면 교회에서도 부모와 아이들이 따로 갈 수 있다. 드림워십은 이런 차이를 완화시켜 줄 것이다. 가능한 아이들이 예배 순서에 참여할 수 있는 부분을 많이 만들어 주려 한다. 온 가족이 함께 예배하며 서로의 손을 잡고 기도하게 될 때 아이들의 삶도 바뀔 것이다. 가족은 더 끈끈해지고 그리스도의 사랑이 전달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3세대가 함께하는 드림워십'은 오는 1월 4일 '블레싱'을 주제로 시작된다. 교회는 이 밖에도 선교를 비롯한 모든 일에 전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방법을 추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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