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11명의 CCM 사역자 Alive Ministry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이야기' 콘서트가 24일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담임 정인수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콘서트는 성탄전야행사를 겸해 열린 것으로 캐롤 메들리와 함께 각 CCM 사역자의 사연이 담긴 곡들이 라이브 연주돼 큰 호응을 얻었다. 콘서트와 함께 풍성한 만찬과 선물도 준비돼 기쁨을 더했다.

살아있는 기독문화를 지향하는 문화사역공동체로 부산을 기점으로 시작된 Alive Ministry는 연중 이어지는 솔로 퍼포먼스와 'Jesus is Alive'라는 대주제 아래 진행되는 CCM 아티스트들의 연합 공연을 이끌어 왔다. 또 교회나 집회 등의 예배 인도를 감당하며 청소년부터 장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화 함께 예배하고 있다.

지난 16일부터 애틀랜타를 투어하고 있는 Alive Ministry는 26일(수) 오후 8시 중앙장로교회(담임 한병철 목사)와 28일(금) 오후 8시 내쉬빌한인교회(담임 강희준 목사) 공연을 남겨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