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제가 아버지 입니다!’ 외치며 성경적인 아버지, 좋은 아버지가 되길 다짐했던 동남부 지역 아버지학교 가족들이 지난 13일(목) 오후 7시 주님의영광교회(담임 이흥식 목사)에 모였다.

'송년의 밤'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동남부 아버지학교 수료자 및 봉사자들이 서로를 알 수 있는 자리가 없어 교제를 나누고 네트워크 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자는 의미에서 열렸다.

이날 참석자들은 풍성한 만찬과 간증, 레크레이션을 즐기며 함박웃음을 지어보였다.

인사말을 전한 신윤일 지도목사는 "가정의 위기는 99%가 아버지에게서 온다. 가정과 교회, 사회가 건강해지려면 아버지가 건강해져야 한다. 아버지학교가 건강한 영향력을 끼쳐 가정들을 회복해 나갈 수 있도록 격려하고 주위에 소개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