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우호증진협의회 제5차 정기총회가 12월 12일 팰리스에서 열렸다. ⓒ조요한 기자

▲대표의장 박덕준 목사. ⓒ조요한 기자

▲한미우호증진협의회 제5차 정기총회. ⓒ정진기 장로

한미우호증진협의회(대표의장 박덕준 목사) 제 5차 정기총회가 12월 12일(수) 오전 11시30분 팰리스 식당 연회실에서 열렸다.

1부 예배는 국민의례, 전용운 장로의 기도, 오순희 전도사의 성경봉독, 김택용 목사의 설교, 신석태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김택용 목사는 에베소서 5장 15-21절을 본문으로 “성령 충만이 먼저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2부 총회는 박덕준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사업보고, 감사보고, 회계보고 등을 마친 후 임원진을 새로 구성했다. 새로 구성된 임원은 명예총제 김정윤과 이문항, 총재 김택용, 대표의장 박덕준, 상임의장 나광삼, 사무총장 정진기, 서기 한훈과 최인원, 회계 이승헌과 오순희 등이다.

한미우호증진협의회는 기독교 정신에 입각해 하나님께 감사, 미국에 고마움을 기본으로 한미간의 우호증진을 도모하고 자유민주체제를 공공히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2013년에는 6.25 행사(6월), 한미부인회 방문, 6.25 참전용사 초청잔치(9월) 등을 계획하고 있다.

대표의장 박덕준 목사는 “자기 나라도 아닌 남의 나라의 자유를 위해 목숨을 바친 미국과 연합국에 감사하고, 6.25를 격은 우리가 하나님 앞에 불려 가기 전에, 우리가 경험한 미국과 연합국의 사랑과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후손들에게 널리 알리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