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노스영생장로교회가 11월 20일 워싱턴밀알선교단의 장애우와 밀알 가족들을 초청해 추수감사절 파티를 베풀었다.




코이노스영생장로교회(담임 정명섭 목사)가 지난 11월 20일(화) 오후 7시 워싱턴밀알선교단(단장 정택정 목사)의 장애우와 밀알 가족들을 초청해 추수감사절 파티(Thanksgiving Party)를 베풀었다. 특히, 본교회 베드로 전도회가 주최가 되어 열심히 장애우와 가족들을 섬기고, 차량 10대를 동원해 일일이 라이드를 해 주었을뿐만 아니라 맛깔스럽고 정성이 가득한 음식을 베풀었다.

감사 예배에는 이광희 음악선교사와 필리핀 CCM 미라클 찬양팀이 초청돼 찬양과 간증 시간으로 잔치를 빛냈다. 필리핀 CCM 미라클 찬양팀은 현지 복음성가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자로 뽑힌 세 사람이다. 이날 행사에는 예상보다 많은 200여명이 참석하여 사랑을 나누고 격려하는, 감사가 넘치는 잔치였다.

코이노스영생장로교회 담임 정명섭 목사는 “언제든지 장애우를 초청하여 모실 마음의 준비가 되어있다”며 기쁨으로 장애우들을 맞이했다.

워싱턴밀알선교단 단장 정택정 목사는 “경제적으로 모두 힘들고 어려운 이 때, 장애우들을 초청하여 정성껏 대접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워싱턴밀알선교단은 작은 밀알의 밤으로 CCM가수 이용례 권사를 초청하여 12월에 찬양과 간증의 밤을 갖는다. 밀알선교단 후원을 위한 작은 밀알의 밤에는 장애우 가족이나 장애우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참석할 수 있으며, 12월 5일은 빌립보교회(송영선 목사), 12일은 벧엘교회(진용태 목사), 14일은 메시야장로교회(한세영 목사), 19일은 볼티모어교회(이영섭 목사), 26일은 워싱턴 지구촌교회(김만풍 목사)에서 각각 열린다.

문의 : 301-294-6342, milalusa@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