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추수감사 주일입니다. 추수를 기뻐하고 감사하는 절기입니다. 영혼의 추수로 인하여서도 감사를 드려야겠습니다. 사실 적지 않은 유대인들이 예수님께 돌아오고 있습니다. 중동 지역에서도 수백만 아랍인들이 예수님께 돌아오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 인도나 네팔의 지교회에서도 괄목할만한 교회의 성장이 있었음을 보고하였습니다. 힌두교도들이 구원받고 있다는 기쁜 소식입니다. 중국 신학교에서도 나날이 부흥하는 교회들의 소식을 전해주었습니다. 지난 주일, 침례식에서는 특히 스패니쉬 성도님들이 대거 침례를 받아 우리에게 기쁨을 더해주었습니다. 이 모든 감사한 추수의 소식들은 주님의 다시 오심이 점점 가까와지고 있음을 일깨워줍니다. 때문에 주님의 재림을 힘을 다하여 방해하는 원수들은 이스라엘이라는 나라를 타겟하여 공격합니다. 예수님은 예루살렘, 감람산으로 다시 오시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이지요. (슥 14:4) 주님의 재림을 사모하는 우리들은 이스라엘을 위하여 간절히 기도해야하겠습니다. 이방인들이 이스라엘의 무너진 성벽을 다시 쌓겠다 하였으니, (사 60:10) 이스라엘이 완전히 회복되도록 기도해야할 기도의 사명이 우리 모든 이방인교회들에게 있다고 믿습니다.

며칠 전에, 이스라엘 그레이스 선교사님한테 다급한 기도 요청이 왔습니다. “2012,11,14 이스라엘군이 공습을 통해 하마스산하 무장 단체의 최고위층 인사인 Ahmed Jabari를 살해함에 따라 가자지구에 하마스와 여타 이슬람 지하드등 무장단체들이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을 다짐하고 있어요. 현재 아쉬돗이나 아쉬켈론 브엘세바 포함 가자주변으로 여행하지 말라고 대사관 공문이 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주변 아랍마을 조심하고 특별히 신변 안전 주의하라구요. 이스라엘이 어제 공격하기 전에 가자에서 200발 이상씩 이스라엘로 로켓이 날아왔고 가자는 타겟공격이 아닌 일반 시민들이 있는 학교, 병원, 공장, 유치원등으로 떨어졌죠. 그래서 어제 이스라엘이 타겟 공격으로 하마스 군대, 테러무기 공장, 테러 장비 이동 터널, 하마스 테러 지도자등을 타겟으로 공격했다고 보도되었습니다. 저희도 방독면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어요. 가자가 이스라엘을 공격할 땐 세계 여론이나 유엔이 조용합니다. 이스라엘이 가자를 공격하면 살인마 이스라엘이라고 참 많이 세계가 떠듭니다. 이란이 하마스를 지원하는대도 말입니다. 이스라엘에 있으면서 왜 네탄야후가 '이스라엘은 우리 스스로 지켜야한다'라고 말했는지 이해할 수 있게 됩이다. 갈수록 외로운 길을 가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스라엘이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도록 말이죠. 온 이스라엘이 구원받기 위해서요. 이스라엘 정부의 지혜를 위해서 그리고 하나님께서 계속 이스라엘을 지켜주셔서 살아서 역사하심을 이스라엘과 교회와 알아야할 사람들이 깨어 모두 알 수 있도록 계속 기도해주세요.”

한편 예루살렘에서 숙캇 할렐이라는 24/7 기도의 집을 운영하시는 릭 라이딩 목사님도 유튜브로 11/12, 비슷한 기도 요청을 전 세계 그리스도인에게 하셨습니다. 지금 이스라엘의 사면이 이란, 시리아, 이집트, 레바논등을 통하여 공격을 받고 있으며, 북한이 상어라는 잠수함을 개발하여 이란과 시리아에 팔고 있는데 이 잠수함을 찾아내기란 거의 불가능하여 이스라엘에 적지 않은 위협이 된다고 합니다. 시 118 말씀대로 이스라엘이 사면의 모든 공격을 끊을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하셨습니다, 특히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국경 지대를 보호해주시기를 기도해야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겔 22:30 말씀처럼 성 무너진데를 막아설 중보자가 시급한데, 이스라엘에서 무너진 성과 같이 영적으로 취약하여 원수가 언제든지 침입할 수 있는 곳은 다름아니라 이스라엘의 수도인 텔아비브라고 합니다. 동성 연애자들의 천국으로 알려진 텔아비브는 현재 모든 죄와 교만과 악으로 가득한 영적으로나 도덕적으로나 무너진 성읍입니다. 이 무너진 도시를 막아서며 하나님 앞에 기도할 간절한 중보자가 필요함을 호소하셨습니다. 텔아비브는 욥바에서 가까운데 욥바는 선지자 요나가 머물렀던 곳입니다. 텔아비브에도 요나같은 선지자가 일어나기를 기도해야하겠습니다. 또한 이스라엘에는 정치 군사의 새로운 지도 체제가 필요한데, 1월에 지도자 선거가 있다 하니, 이 선거를 위하여 또한 기도해야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자비를 이스라엘에 베풀어주시고 특별한 보호를 허락하셔서, 이스라엘을 둘러싼 아랍국들이 이스라엘의 하나님앞에 두려워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연결되도록 기도해야겠습니다. 그리하여 이스라엘의 위기가 오히려 중동 지역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큰 영혼의 추수를 불러오도록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물론 가장 중요한 기도제목은 이스라엘이 위기를 맞이하여 오직 위만 바라보도록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사사기의 모든 내용들처럼 이스라엘이 위기를 당하여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한다면 하나님께서 다시 당신의 백성들을 긍휼히 여기사 경건한 지도자를 세워주시고 열방의 위협으로부터 보호하시며 2000년전 예루살렘에서 있었던 오순절 부흥과 같은 성령의 역사를 허락하실 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