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 경영인들의 현장 경험을 전수받아 참된 크리스천의 가치로 비지니스를 운영하기 위한 BIC미션(Business In Christ) 정기모임이 지난 목요일 저녁 LA기쁨의교회(이희문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순서는 이희문 목사의 말씀과 함께 그룹토의, 기도회 순으로 이어졌다. 골로새서 3:22-24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한 이 목사는 1. 신전의식을 가지고 일하라 2. 주님을 섬기듯 일하라 3. 약속의 상을 주심을 기억하라는 내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하나님 앞에 서서 비지니스 하고 있음을 기억하라”며 “보이지 않는 하나님 앞에서 그분이 나의 모든 언행심사를 보고 계심을 깨달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목사는 “위로부터 오는 권세에 복종하라 하신 로마서 말씀을 따라, 세상의 권세자들도 하나님이 정하심을 믿어야 한다”고 말하면서 “그 권세자 앞에 순종하는 것도 하나님 앞에 하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고 전했다.

또 “직원들을 대하면서 주님을 대하듯 두렵고 떨리는 일을 감당해야 한다”며 “세상의 모든 일은 주님의 일임을 기억해야 한다. 그리스도가 우리 사업장의 주인이심을 잊지 말라”고 전했다.

끝으로 그는 “유업의 상과 약속의 상을 반드시 주시는 주님이심을 기억하라”면서 “모든 비지니스의 결과를 하나님께 맡기고, 결과에 너무 집착하지 말라. 하나님은 결과가 아닌 과정과 동기를 보시는 하나님이시다”라며 “매순간 주님께 인정받는 삶을 살라”고 말했다.

이어진 그룹토의 시간에서 참석자들은 이 목사가 전한 말씀을 자신들의 일터와 비지니스에서 적용하며 받은 은혜를 나누었고 각자와 서로의 기도제목으로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BIC미션은 지난해 7월에 설립됐으며 ‘하나님의 나라를 개인의 삶과 일터에 임하도록 한다’는 목표로 비지니스 선교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30여명의 회원이 매달 정기 모임에 참석하고 있으며 기독경영인, 직장인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문의) 323-496-19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