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교회(박효우 목사)가 28일 11시에 열린 주일예배에서 베트남에서 선교하고 있는 장요나 선교사(베트남아가페 대표)를 설교자로 초청했다.
장요나 선교사는 이날 ‘선교사적 삶의 대가’(막10장 29-30절)란 제목으로 선교간증을 했다. 장 선교사는 “28년 전, 10개월간 식물인간 상태에서 하나님을 만나 베트남, 라오스 등 1억 6천만명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나에게 비전을 주셨다. 그래서 옷 네벌과 신발만을 갖고 베트남에 가 지금까지 선교를 하고 있다”며 “나는 한쪽 눈을 실명했고 2급 중증 장애자이며, 뼈에 연골이 없어 척추뼈가 붙어있는 사람이다. 그렇지만 베트남 감옥에 7번 다녀왔어도 끄떡없고 오직 내 안에는 예수그리스도만이 가득 차 있다”고 했다.
그는 “식물인간으로 10개월 동안 코마상태로 있으면서, 몸의 기능은 정상적이지만 말이 안나오고 움직일 수 없어 죽고 싶었다. 오직 청각만 살아있었다. 10개월째 되는 날 하나님을 진심으로 찾아 영생을 얻게 됐다. 세상이 고치지 못한 병이었는데 하나님의 은혜로 28년째 살고 있다”면서 “예수님께서는 지팡이 외에는 양식이나 배낭이나 전대의 돈이나 아무것도 가지지 말라고 했다. 죽을 각오가 있으면 감당할 자가 아무도 없다. 그런 각오로 베트남에 가서 선교하고 있다. 예수님께서 내가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고 하셨다. 알렌 선교사와 토마스 선교사가 한국에 왔을 때도 그러한 자세였다. 희생을 수반하지 않고는 하나님의 역사는 일어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에 모태신앙으로 연세대 상대를 졸업하고 교회 집사로 신앙생활을 잘했지만, 그렇다고 주여 주여 부르는 자마다 천국에 가는 것이 아니다. 그렇게 열심히 살고 1등하고 승승장구 했지만 잡은 줄 알았는데 결국 내 것이 없었다. 그러나 하나님 말씀은 죽은 사람을 살린다”며 “내가 베트남에 세운 병원이 13개이고 의사만 200명이 넘지만 현대의학으로 고치지 못한 병이 수두룩하다. 그러나 그 안에 복음의 역사가 일어나 병이 낫고 있다. 신앙생활은 광야와 똑같다. 홍해만 건너 왔을 뿐 편안하다고 생각할 때가 위기인 것이다. 순교자적 삶을 살아야 요단강을 건널 수 있다”고 했다.
장 목사는 “크리스천은 확신 속에 거듭나야 하고 사명으로 거듭나야 한다. 촛불의 존재 목적은 타는 것이고, 소금은 없어져야 맛이 나는 것이다. 휴지는 깨끗한 것이지만 더러워지는 것이 쓰임을 받는 것”이라며 "근본적인 가치와 존재의 의미를 잃어버리면 그게 착각이다. 전에 내가 그렇게 살았었다“고 말했다.
또 그는 “20여년 전에 베트남에 처음 와보니까 90%가 환자였고, 불쌍한 자들이었다. 그제서야 내가 식물인간이 된 것을 이해하게 됐다”며 “바울처럼 배설물처럼 버려야 한다.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면 하나님께서 다 책임져 주신다. 예수님의 이름 자체가 능력이요 기적이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사는 것은 무엇이고,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지 돌아보기 바란다”며 “바로 이때를 위함이 아니니이까, 라는 믿음이 신앙고백으로 고백되는 일들이 일어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장요나 선교사는 이날 ‘선교사적 삶의 대가’(막10장 29-30절)란 제목으로 선교간증을 했다. 장 선교사는 “28년 전, 10개월간 식물인간 상태에서 하나님을 만나 베트남, 라오스 등 1억 6천만명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나에게 비전을 주셨다. 그래서 옷 네벌과 신발만을 갖고 베트남에 가 지금까지 선교를 하고 있다”며 “나는 한쪽 눈을 실명했고 2급 중증 장애자이며, 뼈에 연골이 없어 척추뼈가 붙어있는 사람이다. 그렇지만 베트남 감옥에 7번 다녀왔어도 끄떡없고 오직 내 안에는 예수그리스도만이 가득 차 있다”고 했다.
그는 “식물인간으로 10개월 동안 코마상태로 있으면서, 몸의 기능은 정상적이지만 말이 안나오고 움직일 수 없어 죽고 싶었다. 오직 청각만 살아있었다. 10개월째 되는 날 하나님을 진심으로 찾아 영생을 얻게 됐다. 세상이 고치지 못한 병이었는데 하나님의 은혜로 28년째 살고 있다”면서 “예수님께서는 지팡이 외에는 양식이나 배낭이나 전대의 돈이나 아무것도 가지지 말라고 했다. 죽을 각오가 있으면 감당할 자가 아무도 없다. 그런 각오로 베트남에 가서 선교하고 있다. 예수님께서 내가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고 하셨다. 알렌 선교사와 토마스 선교사가 한국에 왔을 때도 그러한 자세였다. 희생을 수반하지 않고는 하나님의 역사는 일어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에 모태신앙으로 연세대 상대를 졸업하고 교회 집사로 신앙생활을 잘했지만, 그렇다고 주여 주여 부르는 자마다 천국에 가는 것이 아니다. 그렇게 열심히 살고 1등하고 승승장구 했지만 잡은 줄 알았는데 결국 내 것이 없었다. 그러나 하나님 말씀은 죽은 사람을 살린다”며 “내가 베트남에 세운 병원이 13개이고 의사만 200명이 넘지만 현대의학으로 고치지 못한 병이 수두룩하다. 그러나 그 안에 복음의 역사가 일어나 병이 낫고 있다. 신앙생활은 광야와 똑같다. 홍해만 건너 왔을 뿐 편안하다고 생각할 때가 위기인 것이다. 순교자적 삶을 살아야 요단강을 건널 수 있다”고 했다.
장 목사는 “크리스천은 확신 속에 거듭나야 하고 사명으로 거듭나야 한다. 촛불의 존재 목적은 타는 것이고, 소금은 없어져야 맛이 나는 것이다. 휴지는 깨끗한 것이지만 더러워지는 것이 쓰임을 받는 것”이라며 "근본적인 가치와 존재의 의미를 잃어버리면 그게 착각이다. 전에 내가 그렇게 살았었다“고 말했다.
또 그는 “20여년 전에 베트남에 처음 와보니까 90%가 환자였고, 불쌍한 자들이었다. 그제서야 내가 식물인간이 된 것을 이해하게 됐다”며 “바울처럼 배설물처럼 버려야 한다.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면 하나님께서 다 책임져 주신다. 예수님의 이름 자체가 능력이요 기적이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사는 것은 무엇이고,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지 돌아보기 바란다”며 “바로 이때를 위함이 아니니이까, 라는 믿음이 신앙고백으로 고백되는 일들이 일어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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