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제일교회 사태에 신천지가 개입했다는 주장과 관련, 동 교회 교인들이 “교회를 이간시켜 파괴하려는 음모”라며 강력 대처에 나섰다. 특히 강북제일교회측은 이같은 소문의 배후로 최삼경 목사를 지목하고, 28일(주일) 오전 최 목사가 시무하는 경기도 남양주 퇴계원면 빛과소금교회에서 항의 시위를 했다.
이날 시위에는 20여명이 참여했으며, 다음주에는 수백명 규모의 시위를 여는 등 빛과소금교회에서의 항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 고소·고발도 병행할 방침이다.
강북제일교회측 “최삼경 등이 수습위 구성 막으려 한 것” 주장
관련자들 고소·고발과 이단집단 침투에 단호히 대처할 뜻 밝혀
이들은 이날 ‘강북제일교회 성도 일동’ 명의로 발표한 성명에서 “강북제일교회는 평양노회와 당회가 불의한 방법으로 당회장 자격이 없는 미국 시민권자를 담임목사로 청빙하도록 한 까닭에 교회가 분열되고 2년여에 걸쳐 온 성도들이 큰 고통을 받아왔다”며 “다행히 총회가 위법적인 문제들을 해결하여 주셨으나, 교회 정상화를 위해 조속히 후임목사를 청빙하기를 원하는 온 성도의 간절한 기도와 바람을 일부 당회원들의 비협조와 편견으로 방치함으로써 내부 진통을 겪어왔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던 중 지난 10월 22일 소위 이단연구가를 자처하는 최삼경, 박형택, 신현욱 등과 일부 당회원들이 결탁하여 대전서노회 강종인 목사를 강사로 세워 주일 설교 시간과 기자회견을 통해서 그 동안 교회를 위해 헌신해온 중직들과 특히 하경호, 윤석두 집사의 실명까지 거명하며 이들을 신천지 이단으로 매도하여 사실상 교회를 파괴하려는 공작을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우리 교회는 지난해 교회 문제가 발생했을 때 가장 먼저 이단 신천지 교인들과 전쟁을 치르다시피 하면서 교회를 이단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그런데 최삼경 등과 일부 당회원들은 계획적으로, 우리 교회를 이간시켜 파괴하려는 목적으로 신천지 이단이 마치 교회를 장악한 것처럼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또 이것을 근거로 평양노회가 저희 교회 수습을 위해 수습전권위원회를 파송하려는 것을 방해하기 위해서 신천지 이단설을 퍼뜨린 것”이라고 했다.
덧붙여 “이들은 노회원들에게 ‘수습전권위원회를 구성하려는 것은 신천지의 계략’이라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으며 총회 이단대책위원회 서기인 박도현 목사를 사주하여 수습전권위원회 구성을 막으려 했다”며 “그리고 평양노회 개최 시간을 맞추기 위해서 노회가 개최된 10월 22일(월), 하루 전인 10월 21일(주일) 밤에 급히 기자회견을 열어 노회로 하여금 수습전권위원회 구성을 못하게 만들려고 계획한 것”이라고 했다.
최삼경 목사는 강북제일교회 신천지 개입설 유포를 사주했느냐는 본지 기자의 질문에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은 채 답변을 회피했던 바 있다.
“이단옹호 신도 될 수 있으니, 다른 교회서 신앙생활하길”
또한 강북제일교회 교인들은 “최삼경과 연결된 일부 기독교 사이비 언론들은 사실확인이라는 언론보도의 기본절차도 거치지 않고 거짓된 내용을 앵무새처럼 보도하여 마치 저희 강북제일교회가 신천지 이단에 넘어간 것처럼 호도하고 있다”며 “거짓된 이단조작으로 교인들을 이간시키고 교회를 파괴하려는 사탄의 책동에 우리 강북제일교회 성도들은 추호의 흔들림도 없이 교회를 사수하고 정상화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이에 이들은 ▲이단집단의 침투에 단호히 대처할 것 ▲최삼경을 비롯한 사탄의 계략으로부터 교회와 성도들을 지키기 위해 어떤 희생도 감수할 것 ▲이단조작으로 강북제일교회 파괴를 계획한 최삼경(빛과소금교회), 박형택(합신·무임목사), 신현욱(구리이단상담소장), 박도현(통합 이단대책위원회 서기) 및 이들과 공모한 교회 내 인사들에 대해 법적 조치할 것 ▲혹시라도 교회 안에 이단이나 반기독교사상에 미혹된 이들이 생기지 않도록 교육과 홍보를 강화할 것 등의 계획을 밝혔다.
한편 이들은 최삼경 목사가 삼신론, 기적종료설, 마리아 월경잉태론 등 이단사설을 주장하고 삼위일체를 귀신교리로 폄하했을 뿐 아니라 행위적으로도 부도덕해 한기총에서도 이단 정죄됐다며 “빛과소금교회에 다니는 신도들은 이단옹호 신도들이 될 수 있으니, 다른 교회에 가서 신앙생활하기 바란다”고 하기도 했다.
이날 시위에는 20여명이 참여했으며, 다음주에는 수백명 규모의 시위를 여는 등 빛과소금교회에서의 항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또 고소·고발도 병행할 방침이다.
강북제일교회측 “최삼경 등이 수습위 구성 막으려 한 것” 주장
관련자들 고소·고발과 이단집단 침투에 단호히 대처할 뜻 밝혀
이들은 이날 ‘강북제일교회 성도 일동’ 명의로 발표한 성명에서 “강북제일교회는 평양노회와 당회가 불의한 방법으로 당회장 자격이 없는 미국 시민권자를 담임목사로 청빙하도록 한 까닭에 교회가 분열되고 2년여에 걸쳐 온 성도들이 큰 고통을 받아왔다”며 “다행히 총회가 위법적인 문제들을 해결하여 주셨으나, 교회 정상화를 위해 조속히 후임목사를 청빙하기를 원하는 온 성도의 간절한 기도와 바람을 일부 당회원들의 비협조와 편견으로 방치함으로써 내부 진통을 겪어왔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던 중 지난 10월 22일 소위 이단연구가를 자처하는 최삼경, 박형택, 신현욱 등과 일부 당회원들이 결탁하여 대전서노회 강종인 목사를 강사로 세워 주일 설교 시간과 기자회견을 통해서 그 동안 교회를 위해 헌신해온 중직들과 특히 하경호, 윤석두 집사의 실명까지 거명하며 이들을 신천지 이단으로 매도하여 사실상 교회를 파괴하려는 공작을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우리 교회는 지난해 교회 문제가 발생했을 때 가장 먼저 이단 신천지 교인들과 전쟁을 치르다시피 하면서 교회를 이단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그런데 최삼경 등과 일부 당회원들은 계획적으로, 우리 교회를 이간시켜 파괴하려는 목적으로 신천지 이단이 마치 교회를 장악한 것처럼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또 이것을 근거로 평양노회가 저희 교회 수습을 위해 수습전권위원회를 파송하려는 것을 방해하기 위해서 신천지 이단설을 퍼뜨린 것”이라고 했다.
덧붙여 “이들은 노회원들에게 ‘수습전권위원회를 구성하려는 것은 신천지의 계략’이라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으며 총회 이단대책위원회 서기인 박도현 목사를 사주하여 수습전권위원회 구성을 막으려 했다”며 “그리고 평양노회 개최 시간을 맞추기 위해서 노회가 개최된 10월 22일(월), 하루 전인 10월 21일(주일) 밤에 급히 기자회견을 열어 노회로 하여금 수습전권위원회 구성을 못하게 만들려고 계획한 것”이라고 했다.
최삼경 목사는 강북제일교회 신천지 개입설 유포를 사주했느냐는 본지 기자의 질문에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은 채 답변을 회피했던 바 있다.
“이단옹호 신도 될 수 있으니, 다른 교회서 신앙생활하길”
또한 강북제일교회 교인들은 “최삼경과 연결된 일부 기독교 사이비 언론들은 사실확인이라는 언론보도의 기본절차도 거치지 않고 거짓된 내용을 앵무새처럼 보도하여 마치 저희 강북제일교회가 신천지 이단에 넘어간 것처럼 호도하고 있다”며 “거짓된 이단조작으로 교인들을 이간시키고 교회를 파괴하려는 사탄의 책동에 우리 강북제일교회 성도들은 추호의 흔들림도 없이 교회를 사수하고 정상화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이에 이들은 ▲이단집단의 침투에 단호히 대처할 것 ▲최삼경을 비롯한 사탄의 계략으로부터 교회와 성도들을 지키기 위해 어떤 희생도 감수할 것 ▲이단조작으로 강북제일교회 파괴를 계획한 최삼경(빛과소금교회), 박형택(합신·무임목사), 신현욱(구리이단상담소장), 박도현(통합 이단대책위원회 서기) 및 이들과 공모한 교회 내 인사들에 대해 법적 조치할 것 ▲혹시라도 교회 안에 이단이나 반기독교사상에 미혹된 이들이 생기지 않도록 교육과 홍보를 강화할 것 등의 계획을 밝혔다.
한편 이들은 최삼경 목사가 삼신론, 기적종료설, 마리아 월경잉태론 등 이단사설을 주장하고 삼위일체를 귀신교리로 폄하했을 뿐 아니라 행위적으로도 부도덕해 한기총에서도 이단 정죄됐다며 “빛과소금교회에 다니는 신도들은 이단옹호 신도들이 될 수 있으니, 다른 교회에 가서 신앙생활하기 바란다”고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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