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두란노서원이 ‘이스라엘 성경세미나’를 9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최했다.

이 세미나에서는 하나님으로부터 선택을 받은 나라에 대한 크리스천들의 사명에 대해 김인식 목사(웨스트힐장로교회)와 송만석 장로(한-이 성경연구원 대표)가 강사로 나서 발표했다.

오전에 강의를 이끈 김인식 목사는 이스라엘 선교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김 목사는 “크리스천들이 깨어서 열심히 전도하고 이스라엘 회복 운동을 도와야 한다. 세계 선교의 마지막 종지부를 찍는 것은 이방인뿐만 아니라 유대인까지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는 것”이라면서 “전체적인 그림이 완성되도록 퍼즐을 맞추는 유대인과 이방인 선교가 너무 중요하다. 사도바울도 평강과 은혜가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둘째는 이방인이라 한 것과 같이 크리스천들이 사명감을 갖고 이스라엘 회복과 유대인 구원에 힘쓰는 축복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후에 강의자로 나선 송만석 장로는 ‘유대인의 왕 예슈아’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