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패기를 가진 대학생들의 함성이 가을하늘을 수놓았다. 지난 6일 오전 8시 캘스테이트대 롱비치캠퍼스에서는 KCCC의 26개 대학 신입생, 재학생, 졸업생이 함께 모여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이 주신 젊음을 마음껏 발산했다.

6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는 축구, 농구, 줄다리기, 프리스비, 계주 달리기 등 다양한 종목이 마련됐다. 2개의 캠퍼스 리그로 나뉘어진 이 대회에서 UC산타바바라와 캘스테이트대 풀러튼캠퍼스가 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