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시대를 맞는 영상목회를 지원하기 위한 영상설교세미나가 10월 8일과 9일 양일간 뉴욕만나교회(담임 정관호 목사)에서 개최됐다.

강사는 김석금 목사(영상설교아카데미 대표)로 김 목사는 총신대학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그림설교와 파워포인트 130여 편을 출판해 한국교회와 전 세계에 보급하고 있다. 현재는 꽃동산교회에서 사역하면서, 영상설교 아카데미에서 2400명의 목회자들을 섬기고 있다.

김석금 목사는 이번 세미나에서 목회자들에게 필요한 영상 제작의 다양한 필수 기법들을 전수했다. 특히 영상과 음악을 하나의 파일로 손쉽게 만드는 툴을 개발, 클릭 3번에 영상 설교 파일이 완성되는 획기적인 툴에 대해 설명하고 이를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김석금 목사는 영상설교를 위해 광운공대와 동 대학원에서 소프트웨어 전공, 교육용게임 전공, 신문방송학을 전공하고 목회에 필요한 영상설교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서 강의하고 있는 인물이다.

이 밖에 이번에 진행되는 영상설교 세미나에서는 영상설교 이론, 영상설교 스피치 실습, 영상 설교 제작법 등이 교육됐으며 3D, 비티, 포토샤인, 타이틀 데코, 스위시 맥스, 안 카메라, 파일변환프로그램 등 영상 제작 기법 등이 교육됐다. 또 영상 설교에 필요한 1만 5천 기가에 이르는 자료를 무상으로 제공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