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차 영상설교세미나가 10월 1일 오전부터 4일까지 한미장로교회에서 열렸다.

세미나 강사는 김석금 목사가 나선 가운데, 최신 영상 프로그램들이 소개됐다. 이 기간에 40여명의 남가주 목회자들은 새로운 프로그램을 익히느라 분주한 일정을 소화했다.

이날 참석한 박세헌 목사(남가주교협 총무)는 “입소문을 따라 목회자들이 예전보다 배 이상으로 참석했다”면서 “3D 영상을 통해 말씀을 시각적으로 다양하게 소개할 수도 있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영상설교 아카데미 LA 지부 회장 곽부환 목사는 “목회 현장에 첨단 영상 프로그램을 보급하는 차원에서 매우 유익한 세미나였다”고 말했다.

세미나에서는 3D, 비티, 포토샤인, 타이틀 데코, 스위시 맥스, 안 카메라, 파일변환프로그램 등 기타 목회에 필요한 프로그램들이 교육됐다.

김석금 목사는 총신대학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그림설교와 파워포인트 130여 편을 출판해 한국교회와 전 세계에 보급하고 있다. 또 영상설교를 위해 광운공대와 동 대학원에서 소프트웨어 전공, 교육용게임 전공, 신문방송학을 전공하고 목회에 필요한 영상설교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서 강의하고 있다. 현재는 꽃동산교회에서 사역하면서, 영상설교 아카데미에서 2400명의 목회자들을 섬기고 있다.

김석금 목사는 이번 세미나에 이어 앞으로 뉴욕과 필라델피아에서 사역하고 있는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열 예정이다.

한편, 영상설교 아카데미 LA 지부에서는 한달에 수차례 셀프스터디 모임을 열고 있다.

문의; 213-321-4433(영상설교 아카데미 LA 지부 회장 곽부환목사), 213-255-1725(총무 양경선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