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한인의날축제 기념 국제태권도대회 및 미스월드태권 진∙선∙미선발대회가 10월 6일 오전 8시부터 벌몬과 4가에 있는 사토레크레이션센터(3193 W. 4th St. LA, CA 90020 : Shatto Recreation Center)에서 개최된다.

대회 주최는 한미친선연합회가 하며, 한국의 외교통상부와 행정자치부의 후원과 미국태권도연맹(United States Taekwondo Federation : USTF)의 주관으로 열린다.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한국을 비롯, 중국과 멕시코 등의 나라에서 참여할 예정이다.

미스월드태권 진∙선∙미선발대회에는 참가비가 없으며 선발된 진∙선∙미에게는 왕관을 비롯해 메달과 트로피 그리고 진주 목걸이 등의 푸짐한 기념품이 증정되며 상금도 수여된다. 시상식은 축제 행사의 메인인 서울국제공원에서 2시 30분부터 3시까지 강금자 심사위원장이 직접 시상을 한다.

이 대회 수익금 일부는 세계선교태권도연합회 및 세계선교태권도사관학교의 후원으로 멕시코 선교에 활용될 전망이다.

미스월드태권 진∙선∙미선발대회 참가자격은 빨간 띠 이상으로, 1996년 10월 6일 이후 출생자가 자격을 얻으며, 태권도인이면 국적을 불문하고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심사는 태권도 도복 착용 고려품세, 그리고 유단자 품세 중 하나를 선택해 진행된다.

문의; 213-245-8178, 323-461-4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