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습과의 전쟁’을 천명한 김동호 목사(높은뜻연합선교회)가 18일 자신의 SNS(페이스북)를 통해 ‘목회자 세습반대운동을 위한 기도문’을 게시했다.
김 목사는 “사랑하는 친구 여러분, 이 기도문을 프린트하셔서 100번을 기도해 주세요. 저도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냥 혼자서만 하지 마시고 이 운동을 펼쳐 주세요. 교회 모임이나 구역 모임에서도 할 수 있게 해 주세요” 라고 했다.
김 목사는 이같은 기도문을 올린 이유에 대해 “중요한 일이 있을 때마다 기도문을 만들고 그것을 들고 다니며 수시로 기도하되 최소한 100번을 기도하려고 하였고, 그것을 교인들에게도 부탁하곤 하였었다”며 “저는 그렇게 했던 모든 기도가 다 응답되었기 때문에 기도의 능력을 알고 있다”고 했다.
그는 “저는 요즘 하나님이 제게 새롭게 주신 소명감을 느끼는데, 그 전면광고를 보고 견딜 수 없는 마음을 하나님이 주셨다”며 “하나님이 제게 소명을 주실 때마다 언제나 견딜 수 없는 마음을 주셨는데, 죽을 힘을 다해 응답하려 한다”고 밝혔다. “충분한 기도를 먼저 쌓은 후 본격적인 전쟁에 돌입하겠다”며 “한동안 너무 흥분하여 마음이 무겁고 많이 힘들었는데 오늘 기도를 생각하니 마음이 가볍다”고도 했다. 다음은 기도문 전문.
목회자 세습 반대 운동을 위한 기도문
하나님 아버지, 귀한 선교사들을 통하여 이 땅에 복음이 전해지고 그 복음으로 말미암아 이 땅과 땅의 사람들이 복을 받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이시고 우리는 모두가 다 그의 똑같은 자녀라는 이 단순한 복음의 내용이 양반과 상놈으로 나뉘어 대다수 백성들이 천민이 되어 희망 없는, 전혀 희망 없는 암흑과 절망의 삶을 살아가야만 했던 이 땅을 하루 아침에 모두가 다 평등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였던 복음의 능력을 찬양합니다.
백정이 교회의 장로가 되고 그 백정의 아들이 의사가 되고, 양반 중의 양반인 왕손이 예수 믿고 자기 말을 끄는 마부에게 ‘형님’이라고 부르는 역사가 기독교가 이 땅에 들어옴으로 이… 땅에 이루어졌었습니다.
기독교의 복음으로 말미암아 사람은 누구의 자식이냐로 평가받지 않고 자신의 노력과 성실함으로 평가를 받는 공평한 세상이 이 땅에 이루어지게 되었었습니다.
그 때문에 우리 기독교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았고 우리 하나님의 이름은 이 땅에서 믿지 않는 자들에게 조차 영광스러우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요즘 우리 한국 교회는 그 복음의 능력을 상실하였습니다.
대형교회의 담임목사 세습이 시작되고, 그것이 보편화되어 가면서 우리는 다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보다 누구의 자녀인가가 더 중요한 세상을 만들기 시작하였습니다.
세습은 세상에서도 북한과 같은 나라에서나 가능한 일인데 그것을 교회가 자행하면서부터 사람들은 교회를 우습게 여기기 시작하였습니다. 미개한 집단 아니 정신 나간 미친 집단 취급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이 멸시를 받게 되었습니다. 우리 기독교는 개독교가 되었습니다. 우리 기독교가 기독교적이기 때문에 비난을 받고 고난을 받았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지금 우리 한국 교회는 교회가 비기독교적인 반기독교적이라는 이유로 복음을 알지 못하는 세상 사람들에게 비난을 받는 그런 부끄러운 교회가 되었습니다.
우리 교회가 그렇게 된 데에는 하나님의 우리의 죄가 큽니다. 방관했습니다. 내버려 두었습니다. 결국은 방조한 셈이 되었습니다. 하나님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우리의 힘이 부족하지만 그러 함에도 불구하고 회개하는 마음으로 목회자 세습 반대 운동을 펴나가려고 합니다.
하나님 저희에게 지혜를 주시옵소서. 감당할 능력을 주시옵소서. 특히 자기의에 빠져 교만해지지 않도록 저희를 지켜 주시옵소서. 교만에 빠지지 않게 해 주시옵소서.
악을 악으로 이기려 하지 말고 선으로 이기게 해 주시옵소서. 이에 필요한 사람과 지혜와 물질을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하나님 부끄러운 목회자 세습이 이 땅에서 마침내 사라지게 해 주시옵소서.
세습 외에도 하나님 지금 우리 한국교회에는 세상 사람들 보기에도 부끄러운 죄와 허물이 너무 많습니다. 이 운동을 계기로 그와 같은 죄와 잘못들도 없어질 수 있도록 저희들의 운동을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부족한 저희들을 우리 한국교회를 좀 더 하나님의 교회답게 하는 도구로만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다시 이 땅에서 우리 하나님의 이름이 높아지고 거룩히 여김을 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김 목사는 “사랑하는 친구 여러분, 이 기도문을 프린트하셔서 100번을 기도해 주세요. 저도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냥 혼자서만 하지 마시고 이 운동을 펼쳐 주세요. 교회 모임이나 구역 모임에서도 할 수 있게 해 주세요” 라고 했다.
김 목사는 이같은 기도문을 올린 이유에 대해 “중요한 일이 있을 때마다 기도문을 만들고 그것을 들고 다니며 수시로 기도하되 최소한 100번을 기도하려고 하였고, 그것을 교인들에게도 부탁하곤 하였었다”며 “저는 그렇게 했던 모든 기도가 다 응답되었기 때문에 기도의 능력을 알고 있다”고 했다.
그는 “저는 요즘 하나님이 제게 새롭게 주신 소명감을 느끼는데, 그 전면광고를 보고 견딜 수 없는 마음을 하나님이 주셨다”며 “하나님이 제게 소명을 주실 때마다 언제나 견딜 수 없는 마음을 주셨는데, 죽을 힘을 다해 응답하려 한다”고 밝혔다. “충분한 기도를 먼저 쌓은 후 본격적인 전쟁에 돌입하겠다”며 “한동안 너무 흥분하여 마음이 무겁고 많이 힘들었는데 오늘 기도를 생각하니 마음이 가볍다”고도 했다. 다음은 기도문 전문.
목회자 세습 반대 운동을 위한 기도문
하나님 아버지, 귀한 선교사들을 통하여 이 땅에 복음이 전해지고 그 복음으로 말미암아 이 땅과 땅의 사람들이 복을 받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이시고 우리는 모두가 다 그의 똑같은 자녀라는 이 단순한 복음의 내용이 양반과 상놈으로 나뉘어 대다수 백성들이 천민이 되어 희망 없는, 전혀 희망 없는 암흑과 절망의 삶을 살아가야만 했던 이 땅을 하루 아침에 모두가 다 평등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였던 복음의 능력을 찬양합니다.
백정이 교회의 장로가 되고 그 백정의 아들이 의사가 되고, 양반 중의 양반인 왕손이 예수 믿고 자기 말을 끄는 마부에게 ‘형님’이라고 부르는 역사가 기독교가 이 땅에 들어옴으로 이… 땅에 이루어졌었습니다.
기독교의 복음으로 말미암아 사람은 누구의 자식이냐로 평가받지 않고 자신의 노력과 성실함으로 평가를 받는 공평한 세상이 이 땅에 이루어지게 되었었습니다.
그 때문에 우리 기독교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았고 우리 하나님의 이름은 이 땅에서 믿지 않는 자들에게 조차 영광스러우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요즘 우리 한국 교회는 그 복음의 능력을 상실하였습니다.
대형교회의 담임목사 세습이 시작되고, 그것이 보편화되어 가면서 우리는 다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보다 누구의 자녀인가가 더 중요한 세상을 만들기 시작하였습니다.
세습은 세상에서도 북한과 같은 나라에서나 가능한 일인데 그것을 교회가 자행하면서부터 사람들은 교회를 우습게 여기기 시작하였습니다. 미개한 집단 아니 정신 나간 미친 집단 취급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이 멸시를 받게 되었습니다. 우리 기독교는 개독교가 되었습니다. 우리 기독교가 기독교적이기 때문에 비난을 받고 고난을 받았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지금 우리 한국 교회는 교회가 비기독교적인 반기독교적이라는 이유로 복음을 알지 못하는 세상 사람들에게 비난을 받는 그런 부끄러운 교회가 되었습니다.
우리 교회가 그렇게 된 데에는 하나님의 우리의 죄가 큽니다. 방관했습니다. 내버려 두었습니다. 결국은 방조한 셈이 되었습니다. 하나님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우리의 힘이 부족하지만 그러 함에도 불구하고 회개하는 마음으로 목회자 세습 반대 운동을 펴나가려고 합니다.
하나님 저희에게 지혜를 주시옵소서. 감당할 능력을 주시옵소서. 특히 자기의에 빠져 교만해지지 않도록 저희를 지켜 주시옵소서. 교만에 빠지지 않게 해 주시옵소서.
악을 악으로 이기려 하지 말고 선으로 이기게 해 주시옵소서. 이에 필요한 사람과 지혜와 물질을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하나님 부끄러운 목회자 세습이 이 땅에서 마침내 사라지게 해 주시옵소서.
세습 외에도 하나님 지금 우리 한국교회에는 세상 사람들 보기에도 부끄러운 죄와 허물이 너무 많습니다. 이 운동을 계기로 그와 같은 죄와 잘못들도 없어질 수 있도록 저희들의 운동을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부족한 저희들을 우리 한국교회를 좀 더 하나님의 교회답게 하는 도구로만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다시 이 땅에서 우리 하나님의 이름이 높아지고 거룩히 여김을 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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