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교회 부목사인 고문산 목사가 송태근 목사에 이어 강남교회 제4대 담임목사로 확정됐다.

강남교회는 16일 공동의회를 열고 고 목사를 후임으로 결정했다. 이날 1,954명의 교인들이 투표해 이 중 88.1%가 고 목사의 청빙을 찬성했다. 취임식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