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성지순례후원을 위한 골프대회가 지난 20일 오후1시 클리어뷰 골프코스에서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회장 김승희 목사) 주최로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목회자와 사모, 일반성도까지 60여 명이 참여해 라운드를 돌며 서로 친목을 다졌다.

김승희 회장은 “뉴욕에 성지순례를 아직 다녀오지 못한 목회자들을 돕기 위해 대회를 열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취지에 공감하고 일반성도와 기업들도 힘을 보태 뜻 깊은 대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날 모인 후원금은 오는 9월24일부터 12박 13일간 진행되는 터키와 소아시아 7교회 및 밧모섬 성지순례에 참여가 여의치 못한 목회자들을 돕기 위해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