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시애틀 지역 제 67주년 광복절 기념 체육대회

시애틀기독교회연합회(회장 배명헌 목사, 이하 시애틀 교협)가 주최한 제 67주년 광복절 기념 연합 배구대회가 지난 18일 프레스트크레스트 경기장에서 열렸다.

올해로 30회를 맞는 광복절 기념 체육대회는 시애틀 지역 교회와 교민사회 연합을 위해 열리는 것으로 배구를 통해 교류하며 교회간 우의를 다지는 자리였다.

올해 대회 역시 1세대와 1.5세 2세가 모두 참여해 세대를 뛰어넘어 남녀노소가 한마음으로 즐거워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회예배에서 배명헌 목사는 "우리 그리스도인 모두는 한 하나님을 섬기는 한 가족이며, 천국에서 영원히 함께 할 사람들"이라며 "서로를 격려하고 섬기며 기쁨과 감격 가운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시애틀 지역 성도들이 되자"고 권면했다.

대회는 A, B조로 나눠 진행됐으며 우승은 평강장로교회, 뉴비전교회가 차지하면며 단결된 모습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