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지역교회의 연합과 부흥, 회개를 외치며 선교지의 복음 전파와 선교사를 위해 중보 기도하는 워싱턴주 열방을 품는 기도성회(대표 황선규 목사) 제 46차 정기기도 성회가 지난 16일 페더럴웨이 등대교회(담임 박요한 목사)에서 열렸다.
교단과 교파를 넘어 워싱턴주 각 교회에서 모인 목회자들과 성도들은 워싱턴주 지역 복음화와 열방을 향한 선교지와 선교사를 위해 합심해 기도했다.
참석자들은 ‘어려운 상황가운데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와 돕는 후원자를 위해, ‘지역 교회와 선교단체의 연합과 부흥을 위해’, ‘차세대 영어권 교회의 연합과 부흥을 위해’, ‘미국, 한국 등 각 나라와 커뮤니티를 위해’, ‘모든 중병 투병자들을 위한 기도’란 제목으로 간절히 기도했다.
연합 찬양팀의 뜨거운 찬양으로 시작한 예배는 박요한 목사의 사회로 천우석 목사(뉴비전교회)가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이사야 43:18-28)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천 목사는 “하나님의 사람은 과거를 돌아보며 낙심하거나 실망하기 보다는 하나님께서 행하실 크고 놀라운 일을 기대한다”며 “주와 함께 하는 선교의 길 가운데 믿음을 더욱 굳건히 하고 천국의 기쁨을 소망하며 힘차게 나아가자"고 전했다.
한편 내달 워싱턴주 열방을 품는 기도성회는 9월 20일(목) 오후 7시 30분 훼드럴웨이 은광교회(담임 김상수 목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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