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기 세계의료선교사 수료식이 6일 오후 7시 세계의료선교센터에서 열렸다.

오직 손으로 각종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치료선교사를 육성해 수료가 끝난 선교사들로 하여금 선교의 불모지에서 치료 사역을 통해 복음 전파하는 것을 목적으로 세워진 세계의료선교사육성재단(대표 박승부 장로)은 이날 9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앞으로 세계선교에 힘을 더할 것을 다짐했다.

박승부 대표는 “열심으로 수업에 임한 수료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2기 학생 중에 베트남과 칠레에 선교사로 가게 돼 상당히 고무적이다. 7일부터 LA와 OC에서 16명의 3기 학생들이 20주 동안 교육이 다시 시작된다”고 밝혔다.

세계의료선교사육성재단에서는 한의학, 카이로프랙틱, 근육전문치료학 등 다양한 분야를 종합해 치료를 목적으로 개발된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수기치료는 각종 디스크는 물론 성인병, 당뇨병, 심장병, 고혈압, 관절염, 편두통 및 대부분의 병이 치료가 가능하다. 척추교정, 골반교정도 가능하다.

문의) 213-381-7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