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기독교방송(KCBN·사장대행 문석진 목사)이 19일 오전 유니온플라자 양로원에서 어르신들에게 KCBN 전용라디오 100대를 기증했다.

KCBN 전용라디오 기증식은 양로원에서 무료한 일상을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신앙의 메시지를 전달해 삶의 활력을 찾게 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멜리사 원장은 “기독교 방송을 들을 수 있는 라디오 많이 기증해준 KCBN에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유니온플라자 양로원 내에 위치한 케어센터에는 한국인 노인 200 명 가량이 시설을 이용하고 있으며 우리서로잡은손(대표 임선숙 사모) 등 한인 사회봉사단체 및 선교기관들이 이 어르신들을 돌보고 있다.

기독교 복음선교방송인 KCBN은 1990년 8월 개국한 이래 설교, 찬양, 기도, 신앙강좌, 상담, 기독교교양, 일반뉴스, 교계뉴스 등의 알찬 내용들을 방송해 왔다.

현재 전용라디오와 WMBC TV 63.9 등을 통해 뉴욕, 뉴저지 일대에서 청취할 수 있으며 인터넷(www.KCBN.us)과 스마트폰으로도 24시간 깨끗한 음질의 방송을 청취할 수 있다.

문의) 718-463-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