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회복시키소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건지셔서
약속의 땅 가나안에 심으셨습니다.
그들은 거기에 뿌리를 내리고 번성했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의 포도나무가 무성해지고
많은 포도를 맺어감에 따라
그들은 제단을 쌓고 우상숭배를 했습니다.

마음이 부패해지면서 스스로 죄를 쌓았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풍요한 복이 우상숭배를 하게 하고
넉넉하고 걱정없는 삶이 그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사랑을 까맣게 잊게 한 것입니다. (호 10:1-2).
그 민족은 그렇게 기울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겸손하게 그의 얼굴을 구할 때
지난 여러 해 동안 한국과 미국을 축복하셨습니다.

그렇지만 경제적으로 풍요하고 강해지면서
우리는 우리를 복주신 하나님을 망각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에게서 복을 거두기 시작하셨습니다.

사랑의 하나님께서 왜 그렇게 하실까요?
우리가 다시 하나님께 돌아오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만군의 하나님이여, 우리를 돌이키시고
주의 얼굴빛을 비취사
우리로 구원을 얻게 하소서!" (시 80:7).

이것이 오늘 우리의 기도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만 깨어진 나라와 백성을 회복하실 수 있습니다.


죠이휄로쉽교회의
행복한 목사 박광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