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순수한 화음으로 세계 곳곳에 하나님의 은혜를 전하는 극동방송 어린이 합창단 공연이 오는 7월 18일(수) 저녁 7시부터 타코마 제일침례교회(담임 최성은 목사)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는 극동방송 회장이자 세계침례교 총회장을 역임한 김장환 목사가 동행해 설교할 예정이다.
극동방송 어린이 합창단은 지난 2008년 시애틀을 방문해 시애틀 연합집회와 UW 미니 홀에서 공연으로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한바 있다.
1999년 4월 창단된 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은 미국과 캐나다 등 전 세계를 순회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으며, 정기 연주회와 초대 공연을 통해 선교의 문을 열고 있다. 또 극동방송의 방송선교를 지원하고 민간외교사절단으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극동방송 어린이 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성가곡 및 합창 뿐 아니라 뮤지컬 메들리와 한국 전통 음악 등 다채로운 연주를 펼칠 계획이다.
한편 극동방송은 1956년 12월 선교사 파송이 불가능했던 북한, 중국, 러시아, 몽골 등 북방지역에 매일 24시간씩 구원의 기쁜 소식을 전해왔다. 국내에 9개의 지사를 두고 국내 복음화에도 큰 역할을 감당하고 있으며, 국내 민간방송 중 최대 출력인 2개의 AM채널을 통해 북방지역에 복음을 전하고 있다. 또 지난 7월 2일부터는 LA에 지사(지사장 김준원 목사)를 설립하고 방송을 시작했다.
타코마 제일침례교회 연주 일정
일시 : 7월 18일(수) 오후 7시
주소 : 1328 South 84th Street Tacoma, WA 98444
문의 : (253) 535-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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