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유대인으로 이스라엘 복음화를 위해 헌신하는 요셉 슐람 장로(Joseph Schulam)가 오는 6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 간 인터내셔널갈보리교회(담임 이성자 목사, ICC)에 초청돼 집회를 인도한다.

슐람 장로는 정통파 유대인 가정에서 자라며 정통 유대교육(Yeshiva)를 받던 중 스승인 랍비가 예수를 영접하면서 함께 예수의 제자가 됐다. 하버드대학교의 전임 교수 초청을 마다하고 이스라엘 복음화에 헌신하기 위해 예루살렘에 있는 네티비야(Netivyah)교회를 맡고 있으며, 이 곳에서 복음 전도를 위한 방송 사역과 무료급식 구제사역 등을 하고 있다.

1946년 3월 24일 불가리아 소피아 출생인 슐람 장로는 미국 데이빗 립스콤브(David Lipscomb) 대학에서 학사를, 예루살렘 히브리대학에서 학사, 석사,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예루살렘 시온산에 있는 정통 유대인 랍비 대학을 졸업하고, 세계 복음을 위한 로잔 위원회 위원, 이스라엘 유대인 복음주의 로잔 의장 역임 등의 사역을 감당했다. 1989년에는 세계 복음주의 로잔 위원회 마닐라 특파원으로 일했다.

슐람 장로는 지난 2월에도 ICC에 초청돼 ‘오직 한분의 하나님, 오직 하나의 세계, 오직 하나의 왕국’ 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인도한 바 있다.

세미나 일정
6월 21일 (목) 7:00 - 9:00pm
6월 22일 (금) 8:00pm
6월 23일 (토) 2:00pm Young Adult
6월 24일 (주) 9:30am, 11:30am, 6pm

주소) 5700 Hanover Ave., Springfield, VA 22150
문의) 703-912-4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