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날장로교회(담임 유근준 목사)가 효신장로교회 문석호 담임 목사를 초청, 25일(금)부터 27일(주일)까지 <창립 11주년 기념 및 새 성전입당 감사부흥성회>를 개최했다.

부흥회 이틀째인 26일 문석호 목사는 ‘섬김과 희생’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교회가 한 차원 비약하기 위해 교회가 나가야 할 방향과 성도로서 가져야 할 자세에 대해서 권면했다.

문석호 목사는 “교회의 가장 중요한 3가지 구성요소는 ‘예수는 나의 그리스도이시다’라는 신앙고백과 주님의 사랑 안에서 교제하고 나누는 것 그리고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문석호 목사는 “교회의 3가지 구성요소를 만드는 중요한 것은 섬김과 희생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자기를 낮추시고 우리를 사랑하셔서 생명을 주셨다. 그 분의 희생과 섬김의 삶을 통해 신앙 고백이 생기는 것이다. 또한 교제를 위해서는 내가 먼저 희생하고 섬겨야 한다. 복음 전파 역시 섬김과 희생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전했다.

이어 마가복음10장 45절 말씀을 통해 문 목사는 “섬기시고 생명까지 주신 그리스도의 삶을 기억하자. 주님이 오신 목적과 교회의 분명한 목적이 여기 있다. 섬김과 희생을 통해서만이 풍성한 열매를 얻게 된다” 전했다.

마지막으로 문 목사는 “소돔과 고모라가 멸망할 때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생각하사 조카인 롯을 구원하셨다 이 사회가 유지 하는 것은 교회 안에 섬김과 희생의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주님의 몸된 교회를 위해 희생하고 섬길 때 아름다운 공동체가 될 것이다”라고 권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