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여, 우리에게 성령충만을 주시옵소서!”
‘2013 기하성순복음 60주년 전진대회’가 22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성도 1만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성령으로, 성령으로…, 오직 성령으로” 그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성령만을 간구했다.
이날 전진대회는 대회 상임본부장 최길학 목사의 사회, 대회장 이태근 목사의 대회선언, 대표강사단장 최성규 목사의 개회사, 대표대회장 이영훈 목사의 설교, 명예대회장 장희열 목사의 통성기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개회사를 전한 최성규 목사(순복음인천교회)는 “내년이면 기하성 총회가 창립 60주년을 맞는다.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린다”며 “또한 여의도순복음교회는 64주년을 맞는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은혜와 함께 조용기 목사님의 희생에 감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직 성령으로’(행19:1~7)를 제목으로 설교한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는 “교회 부흥의 비결은 오직 성령충만에 있다. 교회가 부흥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가. 분열과 갈등이 있는 것은 성령충만하지 않기 때문”이라며 “성령충만할 때 모든 문제는 해결되고 교회엔 놀라운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갈 것”이라고 외쳤다.
이 목사는 “우리는 늘 끊임없이 물어야 한다. ‘내가 성령에 사로잡혀 있는가, 성령 안에서 말하고 행동하는가’라고. 성령충만만이 교회를 교회되게 한다”면서 “성령충만이 교회 부흥의 유일한 길”임을 역설했다.
그러면서 그는 “초창기의 그 강력했던 성령의 운동을 지금 이어가지 못하고 있는 우리 자신과 교회의 모습을 회개해야 한다”며 “세속주의와 물량주의에 빠진 것, 기도하지 못하고 선교를 게을리한 것을 모두 하나님 앞에 내려놓고 용서를 구해야 한다. 그 때 우리는 다시 성령충만해질 것이며 하나님은 그런 교회에 부흥을 허락하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목사는 “기하성 총회가 강력한 기도운동과 회개운동, 교회 일치운동을 일으켜 성령충만한 총회로 거듭나야 할 것”이라며 “그래서 이 사회 속에서 소금과 빛의 역할을 다하고 남북통일을 준비하자”고 전하며 설교를 마무리했다.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는 대회사를 통해 “1953년 기하성 총회 창립을 기점으로 이 땅에 오순절 성령운동의 불길이 확산됐다. 우리는 뜨거운 기도운동과 열정적인 전도를 통해 사람들의 마음에 삶의 희망과 새로운 소망을 전했다”면서 “교단 창립 60주년을 맞아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다시 한 번 성령운동을 일으켜 교회를 변화시키고 나라와 민족을 새롭게 하자”고 전했다.
한편 전진대회에 이어 축하순서가 마련됐고, 미국과 일본 하나님의성회 참석자들이 축사를 전했다. 3부 선교대성회에선 대회 총재인 조용기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가 설교했다.
기하성은 ‘2013 기하성순복음 60주년대회’ 취지문을 통해 “2013년 60주년을 맞아 회개와 전도로 성령교단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를 주도해 향후 10년을 성도 배가운동의 기간으로 삼아 3백만 성도, 6천 교회 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3 기하성순복음 60주년 전진대회’가 22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성도 1만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성령으로, 성령으로…, 오직 성령으로” 그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성령만을 간구했다.
이날 전진대회는 대회 상임본부장 최길학 목사의 사회, 대회장 이태근 목사의 대회선언, 대표강사단장 최성규 목사의 개회사, 대표대회장 이영훈 목사의 설교, 명예대회장 장희열 목사의 통성기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개회사를 전한 최성규 목사(순복음인천교회)는 “내년이면 기하성 총회가 창립 60주년을 맞는다.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린다”며 “또한 여의도순복음교회는 64주년을 맞는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은혜와 함께 조용기 목사님의 희생에 감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3 기하성순복음 60주년 전진대회가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김진영 기자 |
‘오직 성령으로’(행19:1~7)를 제목으로 설교한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는 “교회 부흥의 비결은 오직 성령충만에 있다. 교회가 부흥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가. 분열과 갈등이 있는 것은 성령충만하지 않기 때문”이라며 “성령충만할 때 모든 문제는 해결되고 교회엔 놀라운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갈 것”이라고 외쳤다.
이 목사는 “우리는 늘 끊임없이 물어야 한다. ‘내가 성령에 사로잡혀 있는가, 성령 안에서 말하고 행동하는가’라고. 성령충만만이 교회를 교회되게 한다”면서 “성령충만이 교회 부흥의 유일한 길”임을 역설했다.
그러면서 그는 “초창기의 그 강력했던 성령의 운동을 지금 이어가지 못하고 있는 우리 자신과 교회의 모습을 회개해야 한다”며 “세속주의와 물량주의에 빠진 것, 기도하지 못하고 선교를 게을리한 것을 모두 하나님 앞에 내려놓고 용서를 구해야 한다. 그 때 우리는 다시 성령충만해질 것이며 하나님은 그런 교회에 부흥을 허락하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목사는 “기하성 총회가 강력한 기도운동과 회개운동, 교회 일치운동을 일으켜 성령충만한 총회로 거듭나야 할 것”이라며 “그래서 이 사회 속에서 소금과 빛의 역할을 다하고 남북통일을 준비하자”고 전하며 설교를 마무리했다.
▲2013 기하성순복음 60주년 전진대회에는 성도 1만여 명이 운집해 성령을 간구하며 기도했다. ⓒ김진영 기자 |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는 대회사를 통해 “1953년 기하성 총회 창립을 기점으로 이 땅에 오순절 성령운동의 불길이 확산됐다. 우리는 뜨거운 기도운동과 열정적인 전도를 통해 사람들의 마음에 삶의 희망과 새로운 소망을 전했다”면서 “교단 창립 60주년을 맞아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다시 한 번 성령운동을 일으켜 교회를 변화시키고 나라와 민족을 새롭게 하자”고 전했다.
한편 전진대회에 이어 축하순서가 마련됐고, 미국과 일본 하나님의성회 참석자들이 축사를 전했다. 3부 선교대성회에선 대회 총재인 조용기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가 설교했다.
기하성은 ‘2013 기하성순복음 60주년대회’ 취지문을 통해 “2013년 60주년을 맞아 회개와 전도로 성령교단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를 주도해 향후 10년을 성도 배가운동의 기간으로 삼아 3백만 성도, 6천 교회 운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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