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탈북자 북송과 북한 미사일 발사와 관련, 이를 반대하는 시위가 12일(목) 오후 2시 애틀랜타 다운타운에 위치 한 센테니얼 파크에서 열렸다.

이번 탈북자 북송과 북한 미사일 발사 반대 시위는 한인회(회장 김의석), 한인 노인회(회장 나상호), 민주평통 협의회(회장 신현태), 재향군인회 남부지회(회장 차경호)가 주관했으며 참석자들은 북한 탈북자 북송 반대를 외치며, 중국의 인권탄압을 규탄했다.

한인회 김의석 회장은 “아틀란타에는 중국 대사관은 없다 오늘 CNN 앞의 공공장소에서 미국인들이 볼 수 있도록 모여 저들의 인권유린을 알리고 규탄하고자 나왔다, 공공장소에서 우리의 뜻을 알리고 인간의 기본적 권리가 침해 당하는 것에 해결책을 촉구하는 대회로 모였다”고 했다.

한편, 시위에는 한인 시위대와 더불어 월남 인권단체들도 중국 및 북한을 규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