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한인연합감리교회 연합회(회장 안명훈 목사)가 2012년 평신도 교육을 18일 저녁 뉴저지 아콜라교회에서 열었다. 뉴저지 지역의 UMC 소속교회들은 평신도 교육을 연합회 차원에서 매년 시행해오고 있다.

예배는 사회 안명훈 목사, 기도 최성남 목사, 말씀 이강 목사, 헌금특송 목회자와 사모일동, 헌금기도 최상훈 목사, 광고 및 시상 장학범 목사, 전도상 성경통독상 특별상 시상, 간증 김성권 권사, 축도 정성만 목사 순서로 진행됐다.

이강 목사는 ‘이렇게 섬기십시요’(막 9: 33~42)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겸손해야 할 것을 강조했다. 이강 목사는 “자신을 하나님의 눈으로 바라보면서 죄인임을 깨닫고 이 땅에서 종으로 사셨던 예수님을 바라보면서 하늘나라에서 큰 자가 되고자 하는자가 섬김의 삶을 살 수 있다”고 강조했다.

뉴저지 한인연합감리교회 연합회는 성도들의 성경 공부를 독려하고자 교육과 함께 성경 다독자에게 시상도 하고 있다. 올해 시상자는 최영신 집사(리빙스톤교회), 강인숙 전도사베다니교회), 조혜경 권사(베다니교회), 김성권 권사(베다니교회), 심재록 장로(뉴저지연합교회) 심혜진 권사(뉴저지연합교회), 한순홍 권사(요벨교회) 등이다.

강인숙 전도사는 10독으로 올해 가장 많이 성경을 읽었다. 전도상은 9명을 전도한 고창윤 장로(베다니교회)와 윤금식 집사(베다니교회) 등에 돌아갔다. 성경필사로 조은경 집사(가득한교회)는 특별상도 수상했다.

이번 평신도 교육은 유천형 목사, 이재덕 목사, 이후석 목사, 고한승 목사, 안명훈 목사, 도상원 목사, 왕태건 목사, 김일영 목사 등이 맡았다. 2차 교육은 오는 25일 뉴저지갈보리교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