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랑미주동부지회(회장 이병홍 목사)가 최근 정기 임원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번 임원회에는 미주동부지회 이사장 장석진 목사도 함께 참석했다.

임원회는 오는 5월21일 미주동부지회 이사장 취임식을 열기로 했으며 이 자리에는 국제사랑재단 총재 김삼환 목사도 참석할 예정이다.

또 중국 선교지와 신학교, 대북 지원을 위해 세워진 빵공장을 오는 9월 경 방문하기 위해 국제사랑재단 임원을 중심으로 선교단을 구성, 파견하기로 했다. 10월에는 국제사랑재단 홍보대사인 탈북자 이옥 선교사 초청집회도 연다.

한편 △아이티 현지 학교 및 교회 건축 △아이티 어린이 일대일 자매결연 △아이티 한 가정 살리기염소보내기운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빠른시일 내에 아이티 현지를 방문해 2차 염소보내기운동의 일환으로 염소농장을 직접 운영하기로 했다.

이날 임원회에서는한국의 국제사랑재단 본부를 방문하고 돌아온 사무총장 김연규 사무총장이 선교보고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연규 사무총장은 “‘굶주리는 북한 어린이에게 사랑의 빵을!’ 이라는 캠페인으로 사단법인 국제사랑재단이 국민일보와 함께 협약식을 갖고 ‘북한 결식어린이 한 생명 살리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며 “국제사랑재단은 통일부 북한사업 승인 NGO로 그동안 중국에 빵공장을 운영하고 분유 및 밀가루 전달 등 대북지원사업을 활발히 펼쳐왔으며 또한 북한 결핵아동들을 돕기 위해 영양제를 보내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국제사랑재단 미주동부지회가 펼치고 아이티 어린이 일대일 자매결연 사업은 현지 아이에게 하루 1불의 생활비가 지원하는 것으로 매달 30불의 후원금을 내면 참여할 수 있다. 염소보내기운동은 염소 한 마리당 50불이며 이 한 마리의 염소는 아이티 현지 한 가정의 큰 버팀목이 될 수 있다.

이 밖에 러시아 신학교, 캄보디아 병원사역, 농장사역, 중국 빵공장 지원, 베트남 선교지 등을 국제사랑재단 미주동부지회를 통해 후원할 수 있다.

국제사랑재단 미주동부지회는 회장 이병홍 목사, 이사장 장석진 목사, 부회장 양승호 목사와 손석완 장로, 사무총장 김연규 목사, 서기 최요셉 목사, 회계 김남석 목사가 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문의) 김연규 사무총장 917-558-7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