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교회선진화연구회(회장 고남철 목사)가 남가주를 방문 중인 기독교적 통일전문가인 성기상 목사를 초청해 LA 한 식당에서 2월 22일 오전 11시부터 독일통일과 한국통일에 대한 특강을 했다.

성기상 목사는 이 자리에서 “통일은 오히려 젊은층에게는 더 기회가 될 것이다. 통일비용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며 “독일이 통일 되었을 때에 오히려 서독사람들이 동독에 일하러 가는 등 사업적이었다. 동독 사람들은 거의 서독으로 오지 않았다. 한반도도 통일의 날이 반드시 올 것이다. 북에서 남으로 이전한다는 것은 경제적으로 어렵다. 자신이 살던 땅을 떠난다는 것은 힘든 일이다. 이것은 하나님의 주권이며 우리는 준비할 뿐이다. 넓은 마음으로 수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