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북미주 한인 CBMC 이사회가 지난 24일(금)부터 25일(토)까지 슈가로프 소재 홀리데이인에서 열렸다.

CBMC 증경회장과 고문, 연합회장, 추대이사, 총연 임원단 등 전국 각지의 리더들의 모두 한 자리에 모인 이번 이사회는 제 17차 북미주 대회 장소로 달라스를, 제 19차 북미주 대회 장소로 워싱턴 D.C를 결정했다.

이번 이사회에서 주목할 만한 사항으로는 사무총장 제도 도입이 있다. 이사회는 CBMC 사역의 체계화를 도모하기 위해 사무총장 제도를 도입하기로 결의하고 이광익 전 회장을 내정했다. 이에 따라 미주 전역을 아우르는 CBMC 본부는 사무총장이 거주하고 있는 달라스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사회는 또 차기수석부회장으로 김기일 Y연합회장을 내정했으며 지난 20년의 역사를 돌아보기 위한 역사 편찬사업을 차기 회기에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