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장로교회(이운영 목사)가 창립 35주년 감사예배를 19일 오후 11시에 드렸다.

이날 설교는 한국에서 승동교회 박상훈 목사가 초청돼 전했다.

박 목사는 “하나님께 칭찬받기 위해서는 겸손해야 한다”며 “바울은 그리스도의 일꾼이었다. 일꾼은 종이고 노예다. 그는 자기를 낮추고 예수그리스도를 나의 주인으로 높였다”고 말했다.

이어 박 목사는 “베드로전서 4장에 하나님은 우리에게 은사를 주셨다고 했다. 우리는 언제나 낮은 자리에서 겸손히 교회와 성도를 섬겨야 한다”며 “그리스도 교회를 위해 충성을 다해야 한다. 우리 자신을 드러내지 말고 우리를 통해 예수 이름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2시에도 부흥회가 성황리에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