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목회로 성도들을 이끌고 있는 효신장로교회(담임 문석호 목사)가 평신도를 깨우고 선교 사명자를 발굴하기 위한 뉴욕평신도선교신학원(Theological Institutes for Mission of New York, TIMNY)을 개원한다.

오는 27일 개강하는 선교신학원은 선교사역에 필요한 성경의 기본 지식, 영적 지도자론, 목회학, 타문화 속에서 선교를 위한 기본적인 신학적 소양과 언어 등 선교지의 사역 속에서 필요한 여러 가지 사역 원리와 방안들을 교육한다.

선교신학원 강사로는 문석호 목사, 방지각 목사, NYTS 백창건 교수, 이신권 목사, 오기곤 목사, 김만형 목사, 문경환 목사, 김영창 목사, 김성은 목사 등이 참여한다. 27일 오후 8시 신학원의 개강과 함께 개원예배가 효신교회에서 열린다.

문석호 목사는 선교신학원과 관련, “뉴욕의 한인 교인들을 대상으로 기독교 세계관에 입각한 전문적인 선교교육을 실시, 평신도 선교사로 사역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선교신학원을 설립하게 됐다”며 “교육된 평신도들이 지역교회를 섬기며 이민교회의 선교사역을 더욱 발전시켜 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커리큐럼은 △성경과 신학 △교회사 및 선교역사 △문화와 언어 △교회와 목회지도력 등이며 총 8주 과정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한 과목씩 교육이 진행된다.

문의)917-855-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