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 경건, 비전, 리더십을 기치로 내걸고 선교학분야 중심의 최고 학위과정을 제공하는 글로벌리폼드신학대학원(총장 알렌 커리 박사, Global Reformed Seminary: 이하 GRS)이 오는 27일(월) 오후 5시 제일장로교회(담임 서삼정 목사)에서 개교 감사예배를 드린다.

GRS는 철학박사(상관문화학)와 신학박사(상관문화 사역 신학), 목회학박사(상관문화사역), 석사(상관문화 교육, 상관문화 리더십) 학위를 제공하며 미국 선교학 관련분야 최고의 교수진 10여명이 교회 재활성화와 선교를 주도해 갈 글로벌 지도자 양성을 위한 함께한다.

섬기는 이들로는 명예 총장 정필도 박사(수영로교회 원로목사), 총장 알렌 커리 박사, 부총장 심창섭 박사(전 총신대학 교수, 역사신학), 특별자문위원장 서삼정 박사, 이사장 토마스 췰리 박사(버밍햄신학대학원 선교학 교수), 명예원장 프랭크 M, 바커 박사, 원장 김은수 박사(전 RTS 선교학 부교수, 한국 목회학 박사 과정 디렉터) 등이 있다.

▲(왼쪽부터) 총장 알렌 커리 박사, 원장 김은수 박사, 명예원장 프랭크 M, 바커 박사
원장 김은수 박사는 “북미주에서 개혁주의 신학을 바탕으로 선교학 분야의 최고 과정을 수학할 수 있는 길이 없었다.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GRS가 이 일을 감당하기 위해 새로이 문을 열게 됐다. GRS는 북미주에서, 한국 교회가 전적으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학문과 실천을 고루 갖춘 미국 및 한국의 저명한 신학교수들이 주로 박사 과정과 석사 과정을 교수하며, 동시에 한국 개혁주의 목회학 박사 동문들이 세계 약 20여 선교지 신학교의 교수 사역을 지원하는, 글로벌 유형의 새로운 선교학 중심 최고 신학교육 기관”이라고 설명했다.

김 박사는 또 “GRS의 영어 및 한국어 모든 과정은 Intensive Course로 진행되며, 여러 목회자들 및 선교사들의 편의를 위하여 GRS 애틀란타 본교와 GRS의 여러 해외 캠퍼스에서 진행된다. GRS는 값싼 학위를 남발하는 것을 철저히 지양하며, 충실하고 이론과 실천을 겸비한 수준 높은 교육을 바탕으로, 가까운 장래에 북미주의 권위 있는 학위 인증기관에 가입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GRS는 ▲선교전문 최고 신학 교육프로그램 ▲여러지역에서 교육 제공 ▲학문적 탁월함과 풍부한 사역 경험을 가진 교수진 ▲교육적 효과를 위한 멘토링과 인턴십 프로그램 제공 등을 특징으로 하며 성적우수 장학금, 선교사 장학금, 교회 및 기독교 단체 파트너십 장학금, 목회자 및 선교사 사모, 자녀 특별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금 혜택도 준비되어 있다.

문의) 770-781-5611

▲(왼쪽부터) 정필도 명예총장, 심창섭 부총장, 토마스 췰리 이사장, 사무엘라센 차기총장, 서삼정 특별자문위원장, 하워드에리치 자문위원